[정영수 경영학박사, 조선대 미래사회융합대학 부동산학과 겸임교수]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새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한국경제는 2022년 고금리와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 영향 때문에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1998년 IMF외환위기와 2008년 리먼브라더스 경제위기 이후에 가장 큰 부동산시장이 하락과 함께 많은 변화가 몰려올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하반기에 시작된 부동산시장 침체국면이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정부의 각종 규제완화 정책으로 반등세로 전환될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으며 새 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큰 변수로는 크게 금리상승세(고금리)와 정부의 의지 즉 각종 규제완화에 따른 정책의 영향이라고 생각 된다.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를 살펴보면서 2023년 바뀌는 정부의 정책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부동산시장을 조심스럽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2023년에 부동산시장에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것은 “금리변수” 라고 생각된다. 금리는 담보대출을 통해 직접적으로 수요를 이끌 뿐만 아니라,프로젝트 파이낸싱(PF)대출을 통해 공급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하며 따라서 급격한 금리 인상은 부동산 시장을 강세장에서 약세장으로,한발 더 나아가 침체의
정영수 경영학박사 - 조선대 미래사회융합대학 겸임교수 - 전남대 경영연구소 전임연구원(전) 우리나라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는데 가격이 상승하여 최근 서민들에게 엄청난 경제적 어려움을 주고 있으며 이 어려움은 상당 기간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동안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은 지나치게 정치화돼 비합리적인 요소를 많이 갖게 있었다. 이제 새로운 윤석열정부는 에너지 정책에 있어서, 국가와 국민의 시각에서 합리적인 정책을 도출해야 한다. 정치적인 논의에서 벗어나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으로 신속히 변화해야 한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첫째주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6원 내린 리터당 1659.9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전국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3.9원 오른 리터당 1871.7원을 기록했다. 전국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 차이는 211.8원으로 더 벌어졌다. 제주에선 휘발유(1706.8원)와 경유(2004.64원) 가격 차이가 300원에 가깝다. 이렇게 경우가 휘발유보다 비싼 이유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개한 경제제재로 경유 수출길이 막혀 수급 불균형과 가격 폭등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광주향교 성균관유도회 효부상 황혜성씨 수상] 2022년도 성균관유도회 광주광역시 주최 효자. 효부상 시상식이 2022년 10월 28일 향교와 유도회 전교와 회장, 기관장과 임원, 그리고 유림과 지역주민 등 12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광주향교 2층 강당에서 실시되었다. 효부상은 전통 유학과 도덕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해마다 성균관에서 시행하는 대한민국의 “효” 부문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이다. 이번에 성균관장 효부상을 수상한 황혜성(61)씨는 나주시청에서 서기관으로 퇴직한 황옥연의 장녀로써 어린 시절부터 효행정신이 지극하였으며 88년3월 장남 정영수(63)와 결혼하여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다고 분가하지 않고 시부모님을 정성 지극하게 모시고 20여년을 살았으며 남편의 박사학위 공부를 위하여 자비로 외국으로 유학을 갔었는데 시어머님이 췌장암으로 진단을 받자 박사학위가 최종 논문단계였지만 이를 미루고 시어머님을 간병하기 위해 온 가족이 귀국하여 원자력병원에서 췌장암말기 수술을 하였는데 2주 넘게 밤을 지새우며 간병을 해왔다. 2~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이를 숨기고 시어머님을 살려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전국 여러곳의 요양병원과 건강치유센터를 전전하며 간병
[정영수 경영학박사, 조선대 미래사회융합대학 겸임교수] 지난 2022년 3월9일 진행된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대통령은 48.56%의 지지를 얻었는데 상대후보와 0.73% 아이로 100명중 1명도 되지 않는 차이로 당선이 되었다. 힘겹게 당선이 되었던 원인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윤대통령의 공약 중 에너지정책분야에 지지를 국민들로부터 받았다고 생각이 된다. 윤대통령의 대한민국 에너지분야의 핵심키워드는 “원자력”이 될 공산이 크다. 에너지분야 공약에서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을 조화한 탄소중립추진, 한미 원자력동맹강화 및 우너전수출 일자리 10만개 창출, 소형모듈원전(SMR) 비롯한 차세대 기술 원전 및 원자력 수소개발, 국민과 함께 하는 원자력정책 추진 등의 4대 전략을 제시하였던 것이다. 최근 국제 상황은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하는 우리에게 상당한 어려움을 주고 있으며 이 어려움은 상당 기간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한동안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은 지나치게 정치화돼 비합리적인 요소를 많이 갖게 됐다. 이제 새 정부는 에너지 정책에 있어서, 국가와 국민의 시각에서 합리적인 정책을 도출해야 한다. 정치적이고, 현학적인 논의에서 벗어나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으로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