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교육 및 정기총회] (출처=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은 2일 무안읍사무소에서 미용업 영업주 8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기존 미용업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대한미용사회 무안군지부가 진행하여 공중위생관리 법규교육, 소양 교육, 기술 실습 등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용업 대상 착한가격업소 신청 홍보 안내 및 개인서비스업 분야 물가안정을 위한 교육도 진행하였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전문 지식을 체험하고 동업자 간 서로 경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산면양계단지 드론 소독]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가 강도 높은 봄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조류인플루엔자 청정 지역’을 사수하고 있다. 지난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에 31건이 발생한 가운데, 나주시는 ‘제로(0) 발생’을 유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나주시는 가금 1139만5000수 사육이 가능한 전남 최대 가금 생산지다. 전국 오리 생산량의 25%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인플루엔자 방역이 쉽지 않은 환경임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상황실 운영 등 24시간 방역체계를 가동해 11개월간 ‘청정 나주’를 유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고위험농가 55호를 사육제한했으며, 농장입구 및 진입로·철새도래지·산란계 밀집단지를 상시 소독하고 있다. 또한 농장 자체방역을 위해 소독약 및 생석회‧조류기피제 배부, SNS·카카오톡 홍보, 농장 전담 공무원 105명 배치, 재입식 농가 대상 3단계 점검 등에 나서고 있다. [전통시장 소독] (출처=나주시청) 나주시는 아울러, 가금농장 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최대한 자제하고, 축사 출입 시 전용 장화 갈아신기, ‘축사환경·소독의 날’(매주 수요일) 집중 소독, 가축 재입식 전 청소·소독과 시설 점검
[전남도 양성평등위원회]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는 2일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성평등 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기금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위원회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사회단체·지역기업·대학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 전남도 양성평등 정책 시행계획 ▲2023년 양성평등 기금 결산 ▲2024년 전남도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 3개 안건을 심의했다.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은 여성가족부에서 5년마다 수립하는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수립한다. 올해는 제3차 양성평등 정책 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48개 과제를 발굴해 1천640억 2천만 원을 투입한다. 양성평등 기금 결산은 지난 한 해 동안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향상 도모를 위해 추진했던 양성평등 기금사업에 대해 이뤄졌다. 또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은 지난 3월 4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한 27개 사업을 심의해, 기금 사용 목적과 사업의 적정성 여부,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심도있게 검토해 16개 지원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기금사업은 공모 단계부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업무협약]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일 호남·제주 소재 평생교육진흥원 3곳과 시·도 경계를 넘어선 초광역 평생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참여 기관은 전남인평원과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다. 4개 기관은 ‘호남·제주 평생교육진흥원 협의회’를 발족하고, 기관 간 교류를 통한 공동사업을 발굴해 호남·제주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남인평원은 전남지역 평생교육 유관기관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호남·제주 평생교육진흥원 협의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업무협약] (출처=전남도청) 협의회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초광역 협력 사업 등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전남지역 평생교육을 획기적으로 활성화할 방침이다.
[전남 풍력산업 육성 포럼]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와 (사)전남풍력산업협회는 2일 도청 왕인실에서 제12회 전남 풍력산업 육성포럼을 열어 특별법 제정 방향, 터빈 등 기자재 공급망 구축 등 해상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 포럼에선 장충모 (사)전남풍력산업협회장과 전남지역 풍력산업 관계자, 전문가, 풍력 분야 기업 대표,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제22대 국회 출범에 따른 특별법 제정 방향과 전남도의 풍력 산업화 촉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어 배용석 전남도 해상풍력산업과장이 발제한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 방향 ▲전력계통망 ▲군 작전성 검토기준 ▲배후항만·부지 적기 조성 ▲풍력터빈 등 기자재 공급망 구축을 바탕으로 전문가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올해는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3.7GW) 지정, 8.2GW 선도사업 해상부 공사 착공 및 준공, 세계 최대 풍력발전 터빈 제작사인 베스타스와 터빈공장 설립 투자협약 등 전남 해상풍력산업의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날 중요한 시기”라며 “기존에 없던 획기적 방식의 포럼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영암읍협의체 경로당 안전손잡이 설치] (출처=영암군청) 전남 영암군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월 한 달 동안 지역특화사업으로 마을경로당 화장실에 어르신 낙상 위험 방지를 위해 안전 손잡이를 설치한다. 전의홍 영암읍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 안전 손잡이 설치 사업이 거동 불편 어르신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은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가치를 공유하고,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주제곡 공모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사가 제작한‘세상에 소리쳐! 글로컬!’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5일까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주제가 공모전’을 열고, 교육가족들의 공모를 받은 바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남․경북에서 12개 팀이 참여해 글로컬 미래교육 메시지를 담은 참신한 창작곡들을 선보였다. 그 중 최우수작에 선정된‘세상에 소리쳐! 글로컬!’은 목포 30대 초반의 초등교사가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응모한 작품으로,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란 박람회 대주제를 잘 담고 있을 뿐 아니라 AI 및 디지털 기술과 공생해야 하는 미래사회의 전초로서 새로운 시도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형석 작곡가는 “최근 예술의 영역에서 AI가 활용되고, 음악에서도 누구든 AI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창작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만들어 내는 창작물과 공존하는 시대에 작곡의 방향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작곡가 김
[목포대에 의과대학 반드시 신설해야 주장] (출처=목포시청) 박홍률 목포시장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전라남도가 지난 2일 김영록 도지사의 담화문을 통해 발표된 공동의대에서 단독의대로 입장을 선회하며 공모를 거쳐 외부 전문기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학을 정부에 신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홍률 목포시장은 “그동안 목포시는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최근 전라남도의 통합의대 신설 추진에 맞춰 공동 의대 신설을 위해 노력했으나 도의 입장이 변경된 만큼, 전국 최고의 의료 취약지인 전남 서부권의 거점대학인 국립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박시장은 “전남 서부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약 41%가 밀집된 지역이고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7.5%나 될 정도로 고령화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진행된 심각한 상황이다”면서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취약한 지역으로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해 발생하는 치료가능 사망률이 무려 50%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이어고 “전남 서부권의 인구소멸을 막고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의 동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전남교육청자연탐구원-전남교육청장성도서관 업무협약식]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과 전남교육청장성도서관은 2일 장성도서관에서 상생 발전하는 지역 인문생태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문과 자연, 생태의 만남’을 주제로 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시설 활용, 홍보와 관련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생태 관련 독서 강좌와 연계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프로그램 운영 시 두 기관 시설 개방 및 활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자연탐구원-전남교육청장성도서관 업무협약식] (출처=전남교육청) 강숙영 원장은 “기후 위기 시대, 장성도서관과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인문학‧생태환경교육을 연결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장성 지역민의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지역 발전의 시너지가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섬 지역 늘봄학교 현장 점검]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2일(화) 완도 소안초등학교를 방문해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상황 점검 및 현장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섬 지역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질 높은 방과후‧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 프로그램, 초등늘봄교실에서 이뤄지는 단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집중 점검했으며, 섬 지역에서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2013년부터 방과후강사 구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방과후학교 지역 위탁 용역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는 완도를 포함한 7개 농촌-도서 지역에서 지원되고 있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필요한 사항을 개선하여 섬 지역에서도 모든 학생들이 도시와 같은 질 높은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