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공원 농협 맨발길]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지난 10일 월곡동 산정공원에서 ‘농협 맨발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NH농협은행광주본부 임직원, 대한노인회, 맨발걷기 운동본부 광산구지회,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장한 ‘농협 맨발길’은 지난해 11월 NH농협은행 광주본부가 맨발걷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5,000만 원을 후원하면서 조성이 추진됐다. 광산구는 마사토로 된 맨발 산책로 50m, 황토탕 140㎡를 조성하고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을 마련했다. 겨울철 이용을 위해 온열 의자도 설치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산정공원 농협 맨발길이 건강을 위한 시민의 맨발 걷기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으로 맨발길 설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원, 녹지 등을 중심으로 맨발길을 확충하는 ‘내집앞 맨발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 시범 운행]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지난 11일 지역 관광, 여행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할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를 첫 시범 운행했다.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는 광산구의 역사‧생태‧문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테마형 투어버스다. 첫선을 보인 이날은 사전 신청한 36명의 시민이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를 타고, 대한민국 제1호 도심 국가습지인 황룡강 장록습지부터 송산목장, 월봉서원, 임곡 딸기농가, 1913송정역시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여행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넓은 초원에서 양 떼와 말들이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송산목장에선 많은 시민이 “도심을 떠나 멀리 여행을 온 기분을 느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이들도 양들에게 먹이를 주고 교감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 시범 운행] (출처=광주광산구청) 월봉서원에선 고봉 기대승과 퇴계 이황의 만남과 우정, 사상논쟁을 담은 연극 ‘월봉로맨스’를 관람했다. 임곡동의 친환경 딸기 농가를 찾아 직접 딸기를 따는 체험도 했다. 이날 하루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와 함께 이곳저곳을 여행한 시민은 “그동안 몰랐던 광산구의 매
[마을 간사 양성 교육]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난 8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을복지건강계획 수립단을 이끌어 갈 마을 간사 양상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21개 동 주민과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공공시설 및 복지시설을 담은 마을 복지지도를 바탕으로 동네 생활권을 파악하고 주민 의견수렴과 의견 도출 기술 등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 간사 양성 교육] (출처=광주광산구청) 한편 광산구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복지 및 건강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복지공동체 구축과 활동을 활성화하는 동 마을복지건강계획 수립 및 실행을 지원하고 있다.
[천원한끼 우산점 개소식]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고물가 시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과 참여로 단돈 1,000원에 든든한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에 노인일자리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에 나섰다. 광산구는 10일 우산동에 제1호 ‘천원한끼’ 식당(사암로 171번길52)을 개소했다. ‘천원한끼’는 고물가, 민생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온기 가득한 점심 한 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시장형), 지역사회 후원 등을 바탕으로 광산구와 광산시니어클럽이 협업해 식당을 운영한다. 앞서 CN드메르웨딩홀은 광산구 ‘천원한끼’ 사업을 위해 1억 원을 후원했다. [천원한끼 우산점 개소식] (출처=광주광산구청) ‘천원한끼’ 식당의 주 판매 음식은 콩나물국밥.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40세 이상 복지 1인 가구에 1,000원에 콩나물국밥 한 그릇을 제공한다. 그 외 시민은 3,000원만 내면 뜨뜻한 국밥 한 그릇을 먹을 수 있다. 지역 상권과 상생을 위해 식당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에만 운영한다. 판매 수량도 하루 10
[민생활력 정책 공유회]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응해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속도를 낸다. 광산구는 10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 주재로 민생활력 정책 공유회를 개최했다. 공유회는 지난 3월부터 광산구 46개 전 부서가 다양한 경제주체를 만나 어려움을 듣고, 현장을 살피며 발굴한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광산구는 전체 부서가 소상공인, 시민, 유관단체, 관계기관 등과 소통하며 함께 경제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대화’를 진행했다. 또 시민 제안 공모전을 열어 일상에서 시민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정책 과제, 민생 회복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3월 말 열린 4월 지성회의에선 ‘함께 고민해 보는 민생활력 정책’을 주제로 전 직원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제시하며 효과적인 정책 방향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3월 정책기획단 원탁토의에서는 ‘위기의 경제와 민생을 극복하기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조언을 구했다. 공유회에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전 부서가 마련한 △지역밀착형 공공일자리 발굴 및 확산 △관급공사 조기 발주 및 선금 지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9일 쌍암근린공원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매 예방 실천과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쌍암근린공원은 수변환경 개선 사업이 완료돼 최근 실개천과 부유 분수 등이 있는 수변 쉼터와 세족장, 휴게 의자 등을 갖춘 맨발 산책로가 조성됐다.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출처=광주광산구청) 박병규 청장과 참석자들은 함께 치매 예방 체조를 하고, 바르게 걷기 교육을 받은 뒤 쌍암공원 일대를 걷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 바로 알기 OX퀴즈, 기념사진 촬영 등도 진행했다. 광산구보건소는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건강홍보관을 운영해 자살‧우울 예방,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금연, 국가암검진 등 각종 보건사업을 안내했다.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산구 관계자는 “걷기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운동 중 하나”라며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걷기운동을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광산구 제1호 나눔의 길 조형물 제막식]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임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임곡동주민체육관에서 ‘광산구 제1호 나눔의 길 조형물’ 제막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곡동 지역 어르신, 어린이 등 4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나눔으로 임곡을 가치 있게, 나눔으로 우리를 가치 있게’라는 구호로 광산구의 첫 나눔의 길 조형물 제막을 축하했다. 임곡동은 지역 상가 98%가 매월 2만 원 이상 기부에 참여해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의 ‘나눔친구’로 지정됐다. 임곡동 지사협은 이를 바탕으로 나눔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나눔의 길 조형물 제작을 추진해 왔다. 제막식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 어르신과 함께 해효(孝)’ 잔치도 진행했다. 임곡동 지사협은 임곡초등학교 전교생에게 87만 원 상담의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고, 임곡초등학교는 학생회장이 대표로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임광석 임곡동 지사협 위원장은 “광산구 제1호 나눔의 길 조형물은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자는 우리 모두의 다짐을 상징한다”며 “아름다운 나눔으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확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관 어버이날 행사]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더불어락(樂)‧행복나루노인복지관에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락노인복지관은 ‘사랑해孝(효) 감사해孝(효)’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어 지역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자녀가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깜짝 영상 편지, 꽝 없는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를 기념해 ㈜가나다(대표 최정학)에서 닭 250마리를 후원했다. 행복나루노인복지관(관장 김단아)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감사 영상을 상영했다. 손톱 관리(네일아트), 혈압 혈당 검사 등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식후 공연으로 빛나라 어린이집 아이들이 공연을 펼쳐 흥을 돋웠다. 광산구는 이날 노인복지향상에 이바지한 5명의 어르신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용복지시설인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도 이날 가정의 달을 맞아 ‘달디단 어버이 사랑’ 행사를 열었다. [노인복지관 어버이날 행사] (출처=광주광산구청) ㈜신진사, 구립꿈여울어린이집, 하남초등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홀로 사는
[야호센터 다락모락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포스터]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11일 ‘다락모락’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들이 마을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다락모락’은 ‘다양할수록 즐겁고 모여서 즐거움’이란 의미다. 야호센터는 이주배경‧한국 청소년을 포함한 광산구 마을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참여형 놀이와 예술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를 준비한 야호센터 청소년들은 “우리가 만든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즐겁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참가신청 및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광산구 야호센터(062-960-6980, https://yaho.gwang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야호센터는 2016년 11월 19일 개관 이후 ‘야호는 청소년의 외침이다’를 구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문화 마을친화‧예술 특화시설로 자리매김했다.
[만물트럭]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삼도동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다니며 생필품을 전달하는 ‘만물트럭’이 떴다. 삼도동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에 지역 저소득‧홀몸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물품나눔 ‘삼도동 만물트럭’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도동은 광산구에서 면적이 제일 넓은 곳으로, 상비약, 생필품을 구할 수 있는 슈퍼나 마트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어르신들은 물품을 사려면 버스를 타고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크다. 만물트럭은 이러한 삼도동 어르신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만물트럭] (출처=광주광산구청) 어르신을 위한 ‘이동식 나눔마트’를 운영해 보자는 것.삼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위원과 삼도동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호연실버홈’ 생활지도사들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삼도동 관용차량인 트럭을 활용해 50가구를 돌며 식품, 생필품을 지원했다. 식품과 물품은 삼도동 지사협 사업비와 지역 주민 후원으로 마련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한국수공예협회 광주본부에서 기부한 ‘카네이션’도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만물트럭’ 등장에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고 가까운 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