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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수 전 국민의힘, 사무국장과 당원 50여명 탈당 선언…개혁신당 입당

[최현수 전 국힘 광주시당 서구(을)사무국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최현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 서구을 사무국장과 박진우 전 지방선거 출마자 특별위원장 등 50명은 1일 오전 10시 광주시의회 1층 소통관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과 개혁신당 입당을 공표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각각 광주 서구와 동구 구의원에 도전했던 최 전 사무국장과 박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보수의 불모지인 광주에서 성공적인 지지율을 이끈 출마자들과 시민들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불통하고 선거공약도 지키지 않아 절망했다"고 말했다.

 

최현수 전 국민의힘 사무국장(좌측), 박진우 전 국민의힘 지방선거 출마자(우측)

 

이들은 "2020∼2021년 입당 당시 국민의힘은 기존 보수정당과 다르게 호남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지만 지금은 다시 한나라당·민정당이 돼버렸다"며 "이 때문에 추가로 탈당하려는 당원들도 다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젊은 인재의 정치 참여를 외치지만 한쪽에 치우쳐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 두 거대 정당의 정치 현실"이라며 "개혁신당이 3당 정치를 이끌 제1의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개혁신당 광주시당 측은 온·오프라인 입당 신청과 한국의희망과의 합당을 통해 3천명 이상의 당원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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