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기청장 광주소상공인 간담회 24일 개최 이기성 광주소상공인연합회 회장(좌측),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우측)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 이하)은 24일 오후 광주 남구 소재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11층 회의실에서 광주시소상공인협회(회장 이기성 이하)와 광주소상공인 시 임원들과, 감담회를 개최 했다.

광주•전남 중기청는 올 한해 중소기업 규제애로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듣기 위해 매월 "지역 협·단체와의 연속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광주소상공인연합회와 광주•전남 중기청장 이하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사진=우측부터 조종래 청장, 이기성 회장, 박상용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사진=중소상공인뉴스)

이번 간담회서는 지원기관별 추진 중인 주요업무 및 홍보 사항을 공유하였으며, 지원기관 간 협업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는 업종별 최영록 부회장, 광주 용달화물업, 홍두석 이사 서구 화훼유통업, 중고자동차매매업 이석우부회장 유통업, 정병수이사 중소기업, 홍연주이사 여성기업 등  5개단체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감담회가 진행됐다. 

업종별 단체장 간담회가 진행중이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참석자들은 “대부분 소공인은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디지털 문화에 친숙하지 않고 온라인 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대형업체의 하청업체로 전락되는 등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정병수이사는 나라장터에 가입할려고 노력하였으나 "3인이상 기업체에만 해당되므로 애로사항응 말하였다, 홍두석이사는 핵오염수 투기로인해 수산물 종사자는 매출이 40%이상 떨어졌다고 말하며, 대기업이 중고매매시장에 진출로 인하여 정말로 어렵고 힘든, 소상공인들은 어디 갈곳이없다"고 하소연 하였다.

[간담회가 끝나고 양사 대표단이 기념사진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홍연주 이사는 화훼농가는 김영란법때문에 교육청에서 반품한 사례가 빈번이있어 농가, 유통업자에게 큰 타격을 받고있다고 말했다.

이석우부회장은 코로라로 긴급자급을 받았는데 상한일정이 돌아와 이중고를 격고있다, 그러므로 기간연장이나 탕감으로 많은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성 회장은 내년에는 "지역화폐가 없어지므로 온누리 상품권을 골목상권과 상인에게만 사용하고있는데 ,소상공인에게도 사용할 수 있도록하면 규재를 풀어주면  좋을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자측 조종래 청장, (우측)박진희 광주호남 소상공인진흥공단 부본부장]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 청장은 박상용 행정관에게 일회성이 아닌 분기마다 이런 간담회가 있었으면 하고, “소상공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자체사업을 발굴하고, 소상공인 지원·협업 활성화 사업 등 중기부 및 유관기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