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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종묘제례악, 7월 15일 울산 무대 오른다

[국립국악원 종묘제례악 공연 모습](국립국악원 제공)

 

국립국악원 대표 공연인 종묘제례악이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종묘제례악 공연이 울산광역시 승격일인 7월 15일 오후 5시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고 23일 밝혔다.

 

종묘제례악은 조선 역대 왕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올릴 때 연주하는 의식 음악이다.

 

연주와 함께 무용, 노래 등이 어우러지는 악(樂)·가(歌)·무(舞) 일체의 전통예술이다.

 

우리 문화의 정수로 그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2001년 유네스코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됐다.

 

2008년에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됐다.

 

이번 울산 공연에서는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이 종묘제례악을 쉽게 이해하도록 해설을 곁들일 예정이다.

 

종묘제례 절차, 제례악에 쓰이는 악기·음악·무용의 의미, 역사·문화·사회적 맥락에서 이해하는 종묘제례악의 인문학적 가치 등에 대한 설명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예매는 울산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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