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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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이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성공 기원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물축제 기간인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장흥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들 중 50명 추첨을 통해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추가로 3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1+1+1이벤트다. 또한, 물축제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방문하여 현장 기부를 할 경우 이벤트 자동 참여와 함께 쌀 1kg도 증정한다. 이벤트 상품은 8월 9일까지 당첨자에게 문자로 안내하고 상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세계로 뻗어나가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에 많은 분들이 놀러오셔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에도 참여하여 특별한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정부24앱을 이용한‘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이·통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는 방식의 방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위치기반(GPS)으로 확인되므로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8월 27일부터 진행되는 방문조사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중점 조사 대상에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있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수정할 필요가 있을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와 지방자체단체의 정책 수립에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조사이니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기아차 수출 통관을 지원] 김동수 광주본부 세관장은 22일 기아 Autoland(오토랜드) 광주를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업체 의견을 들었다. 광주본부세관은 기아의 수출이 미국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통관 행정에 불편함은 없는지 지원 방안을 찾고 자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기아 광주공장의 수출액은 2022년 57억 달러, 지난해 7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에만 39억 달러를 넘어섰다. 현재 누계 생산량은 28만대에 달하며 이 가운데 65.7%인 18만5천대를 수출했다. 지난해는 스포티지와 셀토스 등 54만대를 생산, 이 가운데 35만대를 수출했다. 기아차 전체 공장을 놓고 볼 때 광주공장 생산량은 33.7%, 수출 비중은 22%를 차지한다. 김 광주세관장은 "기아 광주공장의 지역 수출 비중이 47%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부품 적기 공급 등 신속한 통관 지원으로 수출 성장세가 지속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경찰청]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당시 시교육청 채용 담당 팀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2일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지방공무원법 위반)로 광주시교육청 팀장급 간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광주시교육청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를 벌여, 인사 담당 팀장인 A씨가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고 보고 신병 처리에 나섰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3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다. 앞서 광주교사노조의 공익감사 청구를 받은 감사원은 유병길 전 감사관 채용 과정에 대한 감사를 진행, 인사담당자인 A씨가 평가위원들에게 점수 수정을 요청했다고 보고 지난해 8월 경찰에 고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A씨는 "1위는 1962년생 후보, 2위는 1971년생 후보로 나왔는데 광주시교육청 본청 과장들이 대부분 1966년생인데 감사관은 국장급이다"며 "감사관은 너무 젊은 분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점수 수정을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평가위원 2명이 유 전 감사관의 점수를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광주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은 임영일 이사장이 직원에게 부당한 업무지시를 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해 조사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은 최근 팀장급 직원 A씨로부터 직접 감사 요청 신고를 접수, 양측 의견을 청취해 조사 착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공단 직원의 퇴직금 환수 과정에서 임 이사장의 부당한 업무지시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공단 감사실에 임 이사장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양측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조율이나 자체 조사가 안 되겠다고 판단되면 제3의 감사기구의 판단에 맡겨보는 방안까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광산구 산하 지방공기업인 시설관리공단은 2014년 설립돼 폐기물 수집과 운반, 공영주차장 운영, 체육시설 관리 등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