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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하반기 취약계층 82명에게 일자리 제공

생활 안정 및 자립기반 마련 기회 제공
26일까지 참가자 접수…7~11월까지 근무

[사진: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관내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가자 모집이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82명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가한 주민들은 오는 7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비롯해 종합민원실 북 카페 관리, 청년거점공간 청년와락 운영, 취업상담센터 지원 등 공공분야에서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주민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재산이 4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다만 동일한 기간에 2개 이상 직접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면서 다른 사업과 참여일이 겹치거나, 최근 3년 중 2년 이상 직접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주민은 1년간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일자리 사업 참가 대상자들은 일자리 종류에 따라 주 15~40시간 일하며, 4대보험 의무가입 및 교통비, 간식비, 주‧월차 수당은 별도 지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6일까지 남구청 1층 접수창구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6월 28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올해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 주민 7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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