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오후2시 광주 YMCA 2층 강당에서 은우근 의장께서 대회식을 선포하고 있다]
2023년 4월 25일(화) 14:00, 광주 YMCA(2층) 무진관에서 민주화운동 원로와 관계자들 100여명이 모여 광주전남 비상시국회의 출범 선포식을 갖었다.
전국 차원에서 비상시국회의는 2023년 1월 19일, 서울 기독교회관에서 민주화운동 원로 100명이 모여 한반도와 한국 사회의 유례없는 위기에 직면한 현 정국을 비상시국으로 정하고 검찰독재와 민생파탄, 전쟁 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를 제안했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 민주화운동 원로께서 2023년 2월 14일 ;광주민주의집’에서 비상시국 좌담회를 갖고 민주주의 퇴행 대책을 강구했다.
2023년 4월 7일에는 광주 민주의 집에서 민주진영 운동가 30명이 모여 현 시국이 도래하기 까지 그 원인을 진단하고 민주진영 자성과 활동의 방향을 토론했다.
이날 회의에서 4.19를 비롯한 민주진영 1차 회의를 갖고 광주 • 전남 시도민과 함께 하는 조직구성 체계로써 추진위원 모집 등 비상시국회의 출범 관련 제반사항을 두 차례 회의를 거쳐 논의했다.
위와 같이 수차례 추진회의를 거쳐 오늘, 4월 25일 시도민과 함께 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광주전남 비상시국회의 출범선포식을 갖게 된 것이다. 〈광주전남 비상 시국회의〉 추진 위원회에서는 추진위원 1만명을 목표로 범시민 운동을 전개하여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 • 전남권 시•도·군 단위로 비상시국회의를 조직해 갈 것이며 추진위원 원탁회의를 통해 수렴한 의견으로 시국선언을 이어가려고 할 계획을 갖고 있다. 〈광주전남 비상시국회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경제 • 노동 • 평화주권! 민생의 삶을 회복하고 평화로운 한반도 정착을 위해 행동할 것으로 본다.
이날 참석자들은 검찰독재와 민생파탄, 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광주전남 비상시국회의 출범 다짐을 하였다. 비상시국회의 출발 선언문은 아래와 같다.
일반 시민들께서 참석하고자 할 경우 광주전남비상시국회의(062-675-3555)로 연락을 하시기 바란다.
또는 광주전남 비상시국회의‘ 추진위원 등록은 온라인(https://forms.gle/RXNvhWpuZkd5vyhB9으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