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적심자 전남 산불 피해 지역 지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함평군 신광면, 순천시 송광면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재난심리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광주전남적십자사는 대피현장에 직원과 적십자봉사원 30여명을 파견, 급식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 긴급구호품(운동복·생필품·담요 등)을 제공하고, 복귀 인력 지원도 했다.
전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함평군 신광면 백운2리 마을회관 등에 대피해 있는 주민 대상심리 상담 등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적십자사 관계자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