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 흐림동두천 15.0℃
  • 흐림강릉 13.8℃
  • 박무서울 16.8℃
  • 맑음대전 16.0℃
  • 맑음대구 15.7℃
  • 구름조금울산 14.1℃
  • 구름조금광주 16.8℃
  • 맑음부산 16.6℃
  • 흐림고창 ℃
  • 맑음제주 17.6℃
  • 흐림강화 14.5℃
  • 맑음보은 14.4℃
  • 맑음금산 14.2℃
  • 맑음강진군 14.7℃
  • 흐림경주시 15.0℃
  • 구름조금거제 17.3℃
기상청 제공

주요기사



광주 남구, 동네마다 ‘미디어 활동가’ 육성

10월 11일까지 ‘마을 미디어 스쿨’ 운영
9개동 주민 14명 참여…11월 제작발표회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소재 각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 미디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 미디어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는 28일 “동네마다 마을미디어 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월산동 달뫼커뮤니티센터에서 마을 미디어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며 “오는 11월 즈음에 마을 미디어 스쿨 운영 결과물을 한데모아 제작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마을 미디어 스쿨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은 14명이다.

 

효덕동과 월산동, 월산4동, 월산5동, 봉선동, 방림1동, 방림2동, 백운2동, 대촌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며, 이들은 오는 10월 11일까지 마을 미디어 스쿨에 합류한다.

 

마을 미디어 스쿨 참가자들은 이 기간 마을 미디어 기획 및 제작, 유통 등에 관한 것을 학습하게 된다.

 

특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비롯해 마을의 이야기를 발굴하는 작가 및 리포터 체험, 콘텐츠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 익히기, 저작권과 초상권에 대한 이해 등을 통해 마을 미디어 활동가로서의 자질을 갖출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주민에게는 마을 미디어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증이 주어진다.

 

남구 관계자는 “마을 미디어 활동가 양성을 통해 관내 소재 마을 미디어 공동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을 통해 미디어 자원도 발굴할 생각이다. 동네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고유 특색을 살린 미디어 콘텐츠를 발굴해 마을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최신기사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