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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가을 프로젝트 ‘구립도서관과 함께’

‘독서의 달’ 샌드아트 등 프로그램 운영
각 도서관별 맞춤형 공연‧특별강연 준비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책 읽기 좋은 가을을 맞아 구립도서관 3곳에서 영유아 및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다채로운 공연 및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모래 위에 펼쳐지는 그림책 이야기’ 공연을 선보인다.

 

6세 아이부터 초등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부에서는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2부에서는 손가락 붓을 이용한 기초 드로잉 등 샌드아트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이곳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9월 30일까지 책의 서평을 읽고 난 뒤 나열된 초성 글자로 해당 책의 제목을 완성하는 퀴즈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푸른길 도서관에서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체험형 마술쇼와 인형극을 결합한 ‘하마야, 일어나’ 공연이 펼쳐진다. 4세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공연 시간은 1시간 가량이다.

 

이와 함께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를 위한 ‘북 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이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엄마의 어휘력’ 등을 집필한 표유진 작가가 강연에 나서며, 영유아의 발달 단계별로 아이 교육에 필요한 부모의 언어 사용법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청소년 도서관에서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동화작가 이현씨가 초등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인문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강연을 준비했다. TV에서 뜨고 있는 감성 광고와 인문 감성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역설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해당 도서관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책 우물‧책 날개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남구 관계자는 “구립도서관에서 자녀와 함께 뜻깊은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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