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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대촌 들녘 거닐며 통일 대화 나눠요”

16일 포충사 일원서 통일 올레 걷기 행사
올해만 3번째,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출처: 광주남구청]

 

남북 화해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통일 올레 걷기 행사가 오는 9월 16일 대촌 들녘에서 펼쳐진다.

 

13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시민 걷기운동인 남구 통일 올레 걷기가 16일 오전 9시30분부터 포충사 및 제봉산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해 벌써 3번째다.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https://naver.me/FVcjLHxJ)을 통한 온라인 신청 및 남구청 대외협력실 전화(☎ 607-2171)로 매월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길을 걸으며 통일을 이야기하는 노변정담(路邊情談)을 비롯해 문화 공연을 관람하며, 통일 및 역사 분야 해설사로부터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이날 통일 올레 걷기 구간은 포충사에서 출발해 제봉산 정상, 편백림 데크로드, 포충사로 이어지는 코스다.

 

중간 기점인 편백림 데크로드에서는 문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남북 화해와 협력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통일 올레 걷기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6월 10일 백운광장에서 ‘남구 통일 올레 걷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한차례씩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통일 올레 걷기는 오는 11월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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