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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만 국회의원, 광주시 서구 외식업계와 만나 간담회 개최

“광주광역시 외식산업 발전, 인력난 해소부터”

[김경만 의원이 인건비 인상·저녁시간 주차단속 유예 등 외식업계 건의사항 청취하고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 26일 오후,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서구지부 사무실에서 광주시 서구 외식업계 대표자들과 만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유가·고물가·고금리로 전방위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 서구 외식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외식업계는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됨에 따라 외식 수요는 폭증하고 있으나 현장에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인력이 없다”라며 “특히 유료 직업 소개소가 인건비를 무분별하게 인상하면서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외식업계는 ▲공영주차장 설치 및 주·정차 단속방안 개선, ▲식품진흥기금 지원 사업 및 예산 확대, ▲재난지원금·지역화폐 등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 지원방안 마련, ▲가게 운영자금 대출 관련 이자 지원 및 광주상생카드 지원 확대 등 금융지원책 마련,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부과 관련 조례 개선 등을 건의했다.

 

김경만 의원은 “올해 상반기 기준 외식산업 근로자 부족 인원수가 7만 4,461명까지 급증하는 등 다른 산업에 비해 외식산업의 구인난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특히 광주 서구의 경우 전체 사업체 중 음식점 및 주점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외식업계의 인력부족 문제는 곧 지역경제 둔화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광주 외식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외식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경만 의원과 간담회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은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 출신으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31년간 정책총괄실장, 경제정책본부장, 통산산업본부장 등을 역임한 경제정책 전문가로, 이러한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21대 총선에서 중소기업을 대변하는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어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감담회을 자주 개최 하겠다"고 말했다.

 

[음식점 및 주점업 부족인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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