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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등 첨단 기업 10곳, 창원국가산단 확장구역 입주 의향

시와 상생발전 협약…2천400여명 고용 계획 등 밝혀

[출처 : 연합뉴스]

 

경남 창원시가 현재 개발 중인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구역'(이하 확장구역)에 입주 의향을 밝힌 첨단산업 분야 기업 10곳과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와 해당 기업은 26일 확장구역을 창원 첨단산업 육성의 인큐베이터로 발전시키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수소·방위·에너지산업 관련 업체로, 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국내 첨단산업 기업 48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확장구역 입주 수요조사에서 입주를 희망해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10개 기업은 협약을 통해 총 3천864억원의 투자와 2천432명의 고용 계획을 밝혔다.

다만, 이는 확정된 내용은 아니라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기존 창원국가산단 범위를 벗어난 성산구 완암동·상복동·남지동 일원 42만9천여㎡를 창원국가산단으로 추가 지정하는 확장사업을 2018년부터 본격 추진해왔다.

내년 준공 예정인 확장구역 중 산업시설구역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모빌리티연구본부(내년 8월 준공 예정), 한국가스공사 수소생산기지(내년 6월 〃)가 들어선다.

허성무 시장은 "기업들이 확장구역에 안정적으로 입주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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