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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리밀농협, 국빈장례문화원, (주)하늘천과 MOU 체결식

중소상공인뉴스 구일암 기자 |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송현 천익출 조합장)과, 국빈장례문화원, (주)하늘천(심성식 대표이사)와 한국우리밀 조합원 후생복지증진과 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하였다.

 

[좌측-국빈장례문화원, (주)하늘천 심성식 대표이사, 우측-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송현 천익출 조합장]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천익출 조합장)과 국빈장례문화원, (주)하늘천(심성식 대표이사)와 오늘 오전11시 우리밀 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상호협력 증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좌측ㅡ국빈장례문화원, (주)하늘천 심성식 대표이사, 우측ㅡ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송현 천익출 조합장]

 

한국우리밀농협 (송현 천익출 조합장)은 우리밀 생산 농민 2,000여명은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전국에 있는 농민들이 출자하여 만든 농협으로 국내에서 생산된 우리밀의 1/3을 수매하여 가공자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하였다.

 

 우리밀 생산 농가를 통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우리밀을 생산과정부터 유통, 홍보, 소비까지 장려하는 정책을 통하여 산업화를 통한 국가식량자급률 향상을 목표로 제2의 식량인 우리밀을 살리기 위한 길에 뜻을 하나로 모아 식량자급률 제고와 생산 농민의 소득증대에 상호 힘쓰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쌀이 주식인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많이 소비하는 밀은 제2의 식량이다. 2021년 현재 국민 1인당 년간 쌀 소비량은 58kg, 밀은 34kg에 이르고 있다. 이를 1일 소비량으로 계산해 보면 1명이 1일 약 159g이 나온다. 밥 한 그릇에 담기는 쌀의 양은 작은 그릇은 120g, 큰 그릇은 150g 정도이므로 우리 국민 1명이 소비하는 쌀은 1식이 넘는 정도이며, 절반이상이 고기와 함께 라면, 빵, 피자, 과자 등 밀가루 음식이 차지하고 있다.

 

우리 농민들이 생산한 소중한 우리밀이 전쟁 후 밀가루 원조와 함께 점점 사라져버린 상황에서 깨끗하고 건강한 우리밀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을 지키는 마음들과 농업을 살리는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서 2019년에는 밀 산업육성법을 제정했고, 2020년 2월 28일에는 이 법이 발효되었다.

 

이에 발맞추어 농림부에서는 5개년계획을 수립해서 2025년까지 5% 달성을 목표를 제시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30년까지 10% 달성을 이루겠다는 비장한 각오도 발표되었다. 우리밀 생산량은 2008년 0.2%에서 2016년에는 1%대로 5배 이상 늘어났다. 이때부터 지금까지 우리밀 생산량은 1%대에 머물러 있으며, 2021년까지 소비가 둔화된 상태에서 생산을 견인하지 못하고 있는 답보상태에 있다.

 

[좌측ㅡ국빈장례문화원, (주)하늘천 심성식 대표이사, 우측ㅡ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송현 천익출 조합장]

 

이번 MOU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농민들에게 힘들게 넓혀가고 있는 밀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우리밀 생산자조합인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과 전국적으로 장례의전행사 및 묘지관리 전문회사인 (주)하늘천과 상호협력을 위해 서로 손을 잡았다.

 

http://www.nhmil.kr

 

한국우리밀농협 송현 천익출 조합장은 "친환경적인 우리밀이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라는 공통의 인식하에 "신토불이" 국민들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함께 제2의 식량으로서 우리밀의 생산토대를 공고히 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운 국민들의 건강을 선물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국빈장례문화원, (주)하늘천 심성식 대표이사는 “이번 교류 협력을 통하여 국빈장례문화원과 (주)하늘천 두회사의 "인프라"를 통해 우리밀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하면서 후생복지에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우리밀을 통하여 국가의 식량자급률 향상과 함께 식량안보의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농민들을 위해 오늘 업무협약을 통하여 상호 간 공동의 이익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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