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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소상공인 지원 '팍팍'

[출처 : 창녕군청]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옥외 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시설집기류 구매 등 시설개선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는 코로나19 방역시설 분야가 신설돼 발열 체크기, 테이블 칸막이·가림막 등도 추가로 지원된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비촉진 행사 등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점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환경개선사업 대상에 52개 점포를 선정하고 1억4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 55개 점포를 대상자로 선정해 1억 원의 사업비로 지원을 완료했으나 개선사업에 대한 소상공인의 참여 수요가 높아 군비를 추가 확보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지원 사업은 공고를 통해 2차 사업대상을 추가 선정하고 사업비 2억6천만 원으로 올해 총 130여 개소를 지원한다.

 

또한 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한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조례 개정으로 이차보전 이자율을 연 2.5%에서 3%로, 지원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리는 등 지원범위를 확대해 올해 융자 규모 36억 원에 대해 지원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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