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거북이 100세 트레킹 산악회 최영록 회장이 송년사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자연을 사랑하고 회원 간의 우애를 다지는 거북이 100세 트레킹 산악회(회장 최영록)는 12월 28일(일) JS웨딩컨벤션에서 2025년도 송년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정기 산행을 결산하고, 안전하게 활동을 마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이 축사을 하고 있다]
행사에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축사을 시작으로 조인철 국회의원, 정준호 국회의원, 문인 북구청장, 오광록 서구의회 의원, 정달성 북구의회 원원, 황경아 남구의회 의원, 노소영 남구의회 의원 등 많은 회원 및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산악회 임원 및 내빈 케익 커팅식을 하고 있다]
본 행사에 앞서 오전에는 나주댐 둘레길 에서 2025년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송년 트레킹’ 진행 트레킹을 마친 회원들은 행사장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송년 행사를 이어갔다.
2025년 주요 성과 보고 및 시상식 1부 공식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활동 영상 시청과 함께 산악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조인철 국회의원 축사(광주 서구갑)]

[정준호 국회의원 축사(광주 북구갑)]
시상에는 공로상, 특별상, 공로상, 모범상, 봉사상 등 35명이 수상했으며, 공로상에는 공로패와 부상이 수여됐다.

[문인 북구청장 축사]
2부 행사에서는 만찬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회원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회원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황경아 남구의회의원 축사]

[사진= 좌측부터 정달성 광주 북구의회의원, 오광록 서구의회 의원, 노소영 남구의회의원 축사]

특히 가수들의 노래와 회원들의 노래경연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상희 사무총장은 “힘든 한 해였지만 많은 회원들 덕분에 따뜻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 거북이 100세 트레킹 산악회가 명실상부한 최고의 산악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산행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모든 회원분들의 배려와 협조 덕분”이라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전국의 명산을 함께 누비며 더욱 단합하는 산악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식전행사 김정희 벨리댄스]
한편, 거북이 100세 트레킹 산악회은 2026년 1월 신년 첫산행을 시작으로 희망찬 새해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거북이 100세 트레킹 산악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매월(넷째주 일요일)정기 산행을 이어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25년 1월 지리산 뱀사골을 시작으로 2월 장흥 천관산 시산제, 3월 창원 저도섬, 4월 남원 바래봉 5월 거문도•백도(1박2일), 6월 강진 보은산, 7월 지리산 범왕리 계곡, 8월 중국 내몽고(4박 5일), 9월 통영 연대도•만지도, 10월 완도 약산 강진 갈대축제장, 11월 해남 대흥산, 12월 나주 나주댐 등 해외 특별여행 및 전국 각지의 명산과 계곡을 찾으며 한 해 동안 회원 간 친목과 건강을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