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진행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서 총 11억4088만 원을 모금하며, 대구시 기초지자체 가운데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이번 캠페인은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집중 모금으로, 달성군은 전년(2025 모금액 약 10억 4천만 원)보다 약 1억 원 늘어난 금액을 모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올해 캠페인은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이 병행되며 일반 모금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출발했다. 그럼에도 기업과 단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지며 안정적인 모금 성과로 이어졌다.
모금 기간에는 ㈜아진P&P, iM뱅크, 이수페타시스, ㈜에스테크, ㈜디에스메탈, ㈜엘엔에프 등 지역 기업을 비롯해 윤성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고령지사, 신용회복위원회, 전국금속노동조합 대구지부 등 기관·사회단체의 기부가 잇따랐다.
특히 매출이나 급여 일부를 기탁한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생활이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도 성금을 보탠 군민들의 참여로 이번 모금은 금액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는 평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달성군민과 기업, 단체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 온정의 힘으로 대구 지방자치단체 최고 모금액을 달성 할 수 있었다”며 “따뜻한 나눔을 통해 더 빛나는 달성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계층 희망찾기 가족사랑 여행 지원, 어르신 보행기 지원, 치과 진료비 지원, 저소득 아동 맞춤형 생필품 지원, 건강 먹거리 지원 등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따뜻한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분은 누구나 연중 기탁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달성복지재단, 달성군청 장애인복지과 또는 읍·면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