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투어 최고 조력자인 제네시스가 시즌 최종전인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총상금 11억 원, 우승상금 2.2억 원)’에 홀인원 부상으로 제네시스 차량을 제공한다.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 소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밸리, 테디코스(파72. 7,259야드)에서 개최된다. 대회 기간 중 대회 코스 14번홀(파3)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는 제네시스 GV60를 부상으로 받는다. 제네시스는 올 시즌 6월 국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9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서도 홀인원 부상으로 제네시스 차량을 부상으로 내건 바 있다. 이번 시즌 KPGA 투어에서 홀인원은 총 16회 나왔다. 하지만 제네시스 차량을 홀인원 부상으로 획득한 선수는 아직 없다. 가장 최근 제네시스 차량을 홀인원 부상으로 획득한 선수는 2023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 17번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한 전가람(30.
강진군이 어려운 재정 가운데에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강진군민행복지원금을 지급한다.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돕고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되는 이번 민생지원금은 순수 군비로 지급한다. 군은 이를 위해 당초 1회 추경 시 관련 예산 64억원을 편성해 놓았었다. 그러나 지난 6월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부의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소비쿠폰이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됨에 따라 군 지원금의 지급 시기를 늦춰 정부 2차 지급 후인 11월에 지급하기로 결정했었다. 강진군 군민행복지원금은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지급된다. 군민 1인당 20만 원씩 전액 지류형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온라인 신청 및 지급은 하지 않는다. 지원대상은 10월 31일 기준으로 강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또한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을 가진 사람도 포함된다. 이번에 군에서 지원하는 군민행복지원금은 세대 단위로 신청 및 지급된다. 세대주가 신청하고 지급받는 형식이다. 정부지원금이 세대원 각자 별도로 신청했던 것과는 다르다. 좀 더 빠른 지급을 통해 신속하게 지역경제에
해남군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4대강 자연성 및 한반도 생물다양성 회복’에 따른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입법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충남 부여군·박지원·신정훈·박수현 국회의원 등과 공동주최로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하구복원특별법 제정 국회입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 등 관련 기관이 주관한 가운데 국회, 광역·기초지방정부, 학계·연구계, 농어업·시민사회 등 민·관·정이 총망라된 전국 단위 논의의 장으로 진행됐다. 명현관 해남군수(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 상임의장)는“하구생태복원은 이재명 정부 국가비전과 연계된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특히 인공지능(AI)을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겠다는 국정의 방향과 맞물려 깨끗한 수질·맑은 공기·청정한 환경을 기반으로 환경보전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미래형 지역발전 모델을 실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2조5천억원 규모 국가AI컴퓨팅센터의 유치가 사실상 확정되었고, 오픈AI-SK그룹의 AI데이터센터, RE100국가산업단지 지정 등도 유력시되고 있어 대한민국 AI수도의 핵심
강진소방서는 6일 강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구급전문교육사 김수재 교관 주관으로 구급대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급현장에서의 표준화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현장 등 복합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내용 ▲구급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 이해 및 적용 ▲신고자 응대 및 초기대응 요령 ▲현장지휘체계 및 안전관리 ▲사건유형별 대응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강진소방서(서장 정용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들이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대응능력을 갖추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5일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개최하고, 3월부터 진행된 8개월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이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심화반, 중급반, 고급반, 취업대비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되어 수준별로 운영됐다.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2회 수업을 진행했으며, 총 236회기(704시간) 동안 실용 한국어 중심의 맞춤형 학습이 이루어졌다. 올해는 62명이 참여해 언어 능력 향상은 물론 자신감과 사회적 소통 역량을 함께 키웠다. 이날 종강식에는 수강생 35명과 강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사업 보고, 영상 시청, 우수 수강생 시상, 수강생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취업대비반 과정을 수료한 한 태국인 수강생은 “어릴 적부터 한국 가수 빅뱅을 좋아했고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 콘서트를 보러 한국에 온 적이 있었는데, 우연한 인연으로 한국인과 결혼해 지금은 남편과 아이와 함께 해남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가족센터에서 친구들과 서로 응원하고 경험을
시즌 최종전에서 ‘60타의 벽’이 깨질까? KPGT와 ㈜경희(대표이사 조준만)는 지난 8월 28일 개막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부터 KPGA 투어 선수들의 ‘서브(Sub) 60’을 응원하는 ‘Break 60 challenge with KH’를 진행하고 있다. 골프에서 60타보다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을 ‘서브(Sub) 60’이라고 표현한다. 현재까지 KPGA 투어에서 18홀 기준 60타 미만의 스코어를 작성한 선수는 없다. KPGA 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은 60타다. 올 시즌 18홀 최소타는 62타다. 황중곤(33.우리금융그룹)이 ‘SK텔레콤 오픈’ 1라운드, 옥태훈이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최종라운드, 문도엽(34.DB손해보험)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3라운드에서 적어냈다. 그렇기에 시즌 마지막 대회인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에서 60타 미만의 스코어를 작성하는 선수가 탄생할지 지켜보는 것도 본 대회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 소재 테디밸리
2025 신한 SOL뱅크 KBO포스트시즌이 야구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역대 최초 정규시즌 1,200만 관중을 달성한 KBO 리그는, 포스트시즌 기간 펼쳐진 16경기에서도 33만 5,080명이 야구장을 찾아 전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시청 지표 역시 지난해 대비 상승세를 보이며 정규시즌의 열기가 포스트시즌까지 이어졌다. 올해 포스트시즌 TV 평균 시청률은 6.89%를 기록하며 6.12%를 기록했던 2024 포스트시즌 대비 약 12.5% 상승했다.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한국시리즈까지의 16경기가 모두 지상파에서 생중계됐으며, 접전이 펼쳐지는 경기에 화제성이 더해지며 시청 열기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플레이오프 5차전(삼성-한화)은 시청률 10.26%로 254만 5,807명이 시청해 포스트시즌 기간 중 가장 높은 시청률과 시청자 수를 기록했으며, 한국시리즈 4차전(LG-한화)은 244만 7,295명이 시청하며 시청률10.04%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시리즈 평균 시청률은 와일드카드 4.24%, 준플레이오프 4.89%를 시작으로,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7.74%로 크게 증가했다. 이어
장흥군은 6일 공무직 노조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장흥지부와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노동조합은 지난 2025년 4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9월까지 총 8차례의 교섭(임금교섭 6, 노동위 조정 2)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보함으로써 원만하게 합의점을 찾았다. 이날 임금협약은 ▲ 행정․환경실무원 15호봉 기준 3.0% 인상, 도로실무원 기본급 3.0% 정률 인상 ▲ 행정실무원 직무수당 신설 ▲ 환경실무원 위생수당 신설 ▲ 도로실무원 체력단련비 격년제 인상을 합의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공무직 노동조합을 군정의 소중한 동반자라고 생각하며, 함께 군정발전을 도모하는 협력자로서 소통과 교류를 통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러한 노력이 서로 간 신뢰와 협력의 토대가 되어 장흥군의 조직문화를 아름답게 싹틔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장흥지부 위유환 지부장도 “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섭에 임해 준 장흥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사가 서로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성숙한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장흥군은 2025년 11월 3일 기준으로, 관내 27개 부동산중개업소의 종사자 46명에게 새로 제작한 중개업 종사자 신분증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신분증은 사진, 이름, 중개사무소 명칭 및 등록번호가 기재되고 각 신분증마다 공인중개사는 파란색, 중개보조원은 노란색으로 구분하여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혼동하여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서 보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장흥군은 이번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신분증 착용이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 문화를 조성하고, 무등록·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나 중개보조원의 권한을 넘어선 행위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흥군은 앞으로도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친절 서비스 및 법령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며 신분증 착용 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장흥군은 최근 장흥지역자활센터 맑고푸른사업단이 자활기업인 ‘출동클린박스 협동조합’으로 새롭게 창업했다고 밝혔다. ‘출동클린박스 협동조합’은 청소·방역 및 소규모 보수를 주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운영되어온 자활사업단이 자활기업으로 전환한 사례이다. 자활기업은 저소득층이 일정 기간 자활근로사업단에서 기술 및 경영능력을 익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주체가 되어 설립‧운영하는 기업이다. 2인 이상의 저소득층으로 구성되야하며 시장진입형 사업단 운영 시 기간 동안의 매출액이 총 사업비의 30%가 초과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출동클린박스 협동조합‘은 코로나19 이후 경로당, 공공기관 등 생활공간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리‧수납 및 소규모 보수를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자활기업 창업은 단순한 고용 창출을 넘어, 스스로 경영 주체로 성장하는 ‘자활에서 자립으로’의 모범사례”라며 “자활사업의 취지에 맞게 참여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