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응급의료협의체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의료 공백 대책을 논의했다.
소방안전본부, 광주 응급의료 지원센터, 21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해 전공의 등 이탈 현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광주시는 중증 응급환자가 대형 병원 응급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 응급 이송체계를 가동해달라고 요청했다.
24시간 응급의료기관 진료 유지와 함께 기관 간 협력, 비상 상황 대응, 정보 공유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