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전남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일 지역 내 1차 의료기관 5곳과 '동네의원 마음이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에 내원하는 환자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병원과 협력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곡성에서는 10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병원과 협력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식별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