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이 지난 10일 ‘2023 곡성 기차마을 아이스 페스티벌’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곡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곡성군 안전관리위원회는 곡성경찰서, 담양소방서, 곡성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9개의 유관기관과 단체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3 곡성 기차마을 아이스페스티벌’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이상철 곡성군수가 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했으며, 행사 계획의 적정성,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조치 계획, 행사장 질서유지 등 안전관리대책 전반에 대해 상세히 검토했다. 또한 관련 기관 간에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을 통해 축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휴가철을 맞아 곡성을 찾는 물놀이 관광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