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정원·수목원 방문객 128만명 증가…순천정원 '기대'

  • 등록 2023.01.31 09: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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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남도 정원과 수목원 방문객이 전년도보다 37% 증가했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에 등록된 20개의 정원과 수목원 방문객은 474만명으로 전년도(346만명) 보다 128만명(37%) 늘었다.

 

정원마다 큰 폭으로 방문객이 증가해 순천만국가정원 50만명, 담양 죽녹원 12만명, 나주 3917마중 35만명, 해남 포레스트수목원 7만명 씩이 더 늘어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정원과 수목원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는 4월1일부터 7개월간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려 정원 방문객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정원과 수목원을 방문해 휴식과 치유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산림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강화해 전남 산림관광을 브랜드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찬호 기자 choi55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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