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수 서창농협 전 조합장 부인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오는 6월1일 지방선거 서구청장 후보로 출마 예정인 배인수 전 서창농협조합장(5선)의 출판기념회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배 전 조합장은 “리더는 진정으로 자신을 중심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생각만을 버릴 게 아니라 해동해야 한다. 변화를 갈구해야 희망이 생긴다.
나는 철저히 변화를 추동하는 마이너리티이다”며 “서구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서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힘이 꿈틀거리고 있다.
광주 서구는 새로운 도시로 변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책에 적어 자신의 정치 철학과 서구의 미래 비전을 담았다.
또 양승조 충남지사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이용빈, 윤영덕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정계인사들의 축하메시지가 전해졌다.
또한 배 전 조합장은 “서창농협 조합장을 맡은 이후 서창농협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조합장이 되어 임기를 마친 2016년 7월 예수금 평잔액은 5,688억 원으로 조합장을 맡기 전인 1996년 말 298억7,300만 원보다 무려 5,389억 원 증가하여 1,800%의 성장률을 이루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본점이 시골인 벽진동에서 금융권의 성장을 위해서는 인구가 많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도심 진출이 필요하다는 나의 생각에 조합원의 단체인 농민회의 반대가 극심했다”며 “ IMF의 어려운 경제 현실에서 보장도 안되는 발전을 위해 적은 규모의 농협이 무리를 하지 말라며 조합원과 농민회가 거세게 반대했다”고 자신의 책에 적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참석해자리를 빛냈다]
하지만 배 전 조합장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대화를 통해 설득하고 소통해 농협 본점을 지금의 서구문화센터 사거리에 옮길 수 있었다”며 “온갖 반대에 부딪히며 고군분투했던 그 당시가 생각난다. 지금의 규모있는 서창농협을 만들기까지 도시에서 벌어서 농촌 발전을 위해 조합원에게 환원하겠다”는 자신의 경영 마인드와 혜안을 설명했다.
[행사참여/이용섭 광주시장, 김용집 시의회 의장,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양향자 국회의원, 박혜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오주 광주시민단체총연합 회장, 박용구 사)광주곰두리봉사회 회장, 김종식. 임우진 전 서구청장, 정순애, 장재성, 송형일, 황현택 광주시의원, 박영숙 서구의회 부의장, 김영선, 김옥수 서구의원, 고성신 농협광주본부장 등 많은 내붕이 함께했다]
배인수 전 조합장은 “광주 서구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실물 경제전문가이다”며 “농업과 금융업에 일생을 바쳤고 조직 경영을 성공적으로 맡아 온 전문 경영인으로서 경험을 살려 서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