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지난 11일, 광주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소장 조만호)는 IT분야에 관심 있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아이디어워(War)’1차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아이디어워(War)’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인식하는 사회적 문제와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4차 산업 기술과 융합하여 시제품을 만들어 내는 대회로 청소년이 직접 아이디어 설계부터 기획, 개발 단계까지 학생이 중심이 되어 진행된다.

4차 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아이디어워(War) 1차 심사 진행 모습

이 대회는 코로나 19 거리두기 3단계로 인하여 비대면 서류 심사로 진행됐다. 1차 경진대회는 중간 평가인 만큼 동아리별로 프로젝트에 대한 자유영상을 제작하여 진행과정을 평가했다.

조만호 소장은 “AI 중심도시 광주에 맞게 4차산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센터 담당자는 “4차 산업 교육이 대두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체계적 커리큘럼과 주도적인 학습 및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2차 경진대회는 11월 6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진행되며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 시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갖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회는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서구청,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서구 관내 고등학교, 광주4차산업융합협회가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