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중구는 올해도 ‘신재생에너지 선도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5개 기업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4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컨소시엄 참여기업 5곳(㈜제이에이치에너지, ㈜에스앤지에너지, ㈜에이치피에너지, ㈜헤리트, ㈜믿음이앤씨)과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주택·건물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올 한 해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민간 주택과 건물, 사회복지시설 등 총 137개소(태양광 120개소, 태양열 6개소, 지열 11개소)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행정적 지원에 힘쓰고, 협약 기업들은 협력 파트너로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맡아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주력하기로 했다.
한편, 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 역량과 지속적인 에너지 정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구는 그동안 주민 참여 확대, 체계적인 대상지 발굴, 사후관리 강화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실효성을 높여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6년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 극복과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는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는 설비 설치 시 국비·지방비 지원을 받아 자부담을 대폭 경감할 수 있으며, 설치 이후에는 전기·연료비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 중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지속성과 신뢰성을 갖고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