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헬씨바이오]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홈케어 수요에 따라, 국내에서만 연간 수억 장의 일회용 마스크팩이 소비되고 있다.
문제는 이들 제품 대부분이 비닐 또는 부직포 소재로 자연 분해가 어렵고, 사용 후 바로 폐기되어 생활폐기물의 주요 원인이 된다는 점이다.
㈜헬씨바이오의 스킨하야 마스크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1000번 반복 사용이 가능한 기능성 마스크팩을 개발했다.
세척만으로 위생적 재사용이 가능하며, 피부에 유효한 원적외선 방출 기능과 수면 중 피부 보호 기능이 더해져 단순 재사용을 넘어선 기능성 제품으로 차별화했다.
인천 남동공단에서 출발한 지속가능 뷰티 혁신 스킨하야는 인천 남동공단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뷰티와 헬쓰를 결합한 제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 중이다.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고민하며 시작된 창업”이라고 밝힌 김상우 대표는, “버려지는 것을 줄이면서도 더 나은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제품은 현재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중국,일본,동남아시아,쿠웨이트,북미, 중동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더불어, 스킨하야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피부미백 및,피부보습에 뛰어난 세럼과 슬로우 에이징 컨셉의 패키지 세트도 추가 개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