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에서 함 살아볼랑가?” 귀농학교 현장교육 활기

  • 등록 2025.06.08 15: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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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살아보기’, ‘귀농체험둥지’ 사업 현장 방문

 

초보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장성군 귀농학교가 최근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먼저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일정기간 농촌에 머물면서 귀농귀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도시민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업에 뛰어들어 땀흘려 일하고, 지역민과 교류하면서 귀농귀촌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볼 수 있다.

 

이어서 찾은 곳은 ‘귀농체험둥지’ 현장이었다.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임시 거주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성군에선 총 3곳을 운영하고 있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박언정 소장은 “이번 현장 탐방이 귀농귀촌의 삶을 보다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귀농학교를 중심으로 세심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귀농학교는 귀촌 희망자와 전입초기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귀농을 준비하는 마음가짐부터 영농 기초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배울 수 있어 호응이 높다.

김상중 기자 sjkim56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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