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호선·KTX 지연 사망사고] 26일 오전 서울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선로에서 사망사고가 나 지하철 1호선 상·하행과 KTX 일부 열차가 지연 운행하고 있다. 경찰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께 서울발 부산행 KTX 열차 선로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무단 진입해 숨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KTX 열차가 정차하고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한 열차들이 다른 선로를 이용하면서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사진=롯데물산) 25일 오후 7시30분께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123층짜리 롯데월드타워에서 호텔로 사용되는 100층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층에는 7개 객실이 있는데 6개 객실은 손님이 없었고 나머지 1개 객실에서 행사를 하던 30명이 대피했다. 경찰 특공대와 소방당국은 약 1시간 동안 수색한 결과 의심 물건이 없는 것으로 보고 수색을 종료했다. 경찰은 신고자의 전화번호·인적 사항 등이 정확하지 않은 점 등을 미뤄 볼 때 허위 신고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출처=강남구청)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막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을 9월까지 22개동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빗물받이 경계석 300곳에 캠페인 표어를 8월 10일까지 부착한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시간당 100㎜ 집중호우가 내리는 등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범람과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빗물받이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강남구에는 총 4만 587개의 빗물받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는 15명의 빗물받이 전담반을 구성해 3인 1조로 침수취약지역 5개소의 빗물받이를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강남역, 선릉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빗물받이 담배꽁초 투기가 계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대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 강남구자원봉사센터, 22개 동과 함께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 강남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에서 기획한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빗물받이에 대한 인식을 바꿔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빗물 범람과 더 나아가 해양 오염을 예방하고자 한다. 자원봉사자들은 빗물받이 뚜껑을 열어 담배꽁초와 쓰레
[SW테스트 엔지니어 양성과정 홍보포스터] (출처-강남구청)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취·창업 여성인재개발 아카데미에서 8월부터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이 고성장·고부가가치 직업군에 취업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강좌를 개설했다. 개설 과정은 ▲유통창업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소프트웨어 테스트 엔진니어 양성과정’으로, 과정별 정원은 20명이다. 강남구민은 10만원, 그 외는 15만원의 교육비가 있으며 교육을 수료하면 10만원을 환급해준다. 수강생은 1차 서류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유통창업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온라인 채팅으로 소비자와 실시간 대화를 하면서 상품을 판매하는 전문인력을 키우는 교육과정이다. 총 120시간으로 라이브커머스와 마케팅 이론을 배우고, 실제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해본다. 과정 이수 후 쇼호스트, 인플루언서 등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컨설팅해준다. 교육기관은 ㈜리더스미디어이며, 교육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고, 장소는 강남구 신사동 소재 교육장이다. 교육 신청은 7월 30일까지 이메일(leadersmedia@daum.net)과 카카오채널 ‘리더스미디어’를 통해 신청할 수
[서울 지하철 요금 하반기 인상폭 오늘 결정]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10월 7일부터 1천250원(교통카드 기준)에서 1천40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그보다 앞선 8월 12일부터 1천200원에서 1천500원으로 300원 오른다. 서울시는 12일 이런 내용의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안은 2월10일 시민공청회, 3월10일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마련됐다.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2015년 6월 이후 8년 1개월 만이다. 버스 요금 인상 폭은 카드 기준으로 간·지선 300원(1천200원→1천500원), 순환·차등 300원(1천100원→1천400원), 광역 700원(2천300원→3천원), 심야 350원(2천150원→2천500원), 마을 300원(900원→1천200원)이다. 아울러 이번 결정으로 지하철 요금은 내년 하반기에 한 차례 150원 더 올라 1천550원(교통카드 기준)이 된다. 결과적으로 약 1년 사이 300원이 오르는 셈이다. 당초 시는 올해 4월 지하철 요금 300원을 한 번에 인상하려 했으나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 맞춰 하반기로 이를 연기했
[서울 지하철 요금 하반기 인상폭 12일 결정]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10월 7일부터 1천250원(교통카드 기준)에서 1천40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그보다 앞선 8월 12일부터 1천200원에서 1천500원으로 300원 오른다. 서울시는 12일 이런 내용의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안은 2월10일 시민공청회, 3월10일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마련됐다.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2015년 6월 이후 8년 1개월 만이다. 버스 요금 인상 폭은 카드 기준으로 간·지선 300원(1천200원→1천500원), 순환·차등 300원(1천100원→1천400원), 광역 700원(2천300원→3천원), 심야 350원(2천150원→2천500원), 마을 300원(900원→1천200원)이다. 아울러 이번 결정으로 지하철 요금은 내년 하반기에 한 차례 150원 더 올라 1천550원(교통카드 기준)이 된다. 결과적으로 약 1년 사이 300원이 오르는 셈이다. 당초 시는 올해 4월 지하철 요금 300원을 한 번에 인상하려 했으나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 맞춰 하반기로 이를 연기
[출처=강남구청]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입 진학 라이브 설명회를 오는 13일 개최한다.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강남인강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검정고시 맞춤형 진학 컨설팅 MY UNI의 강예은 대표가 맡는다. 주요 내용으로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진학 HOW TO DO ▲전형별 특징 및 지원 전략 ▲입학 사례 기반 대학 지원 범위 및 우선순위 설정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가능 대학 및 전형 ▲비교 내신 개념 소개 및 환산 방식 완벽 정리 등을 다룬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채널 회원은 댓글 달기를 통해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하고 실시간으로 답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실시간 방송은 나중에 다시보기로 시청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진학 준비를 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강남구청]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서울신문, 강원일보, 대전일보 등 10개의 언론사가 주최했다. 대한민국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이 중앙행정과 활발하게 소통·협력해 지방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아울러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역량 강화와 정책 홍보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렸고, 전국 53개 기관이 참여했다. 구는 민선8기 구정목표와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성과 및 홍보활동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9월 개관한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우주 화성 테라포밍을 주제로 한 실감형 콘텐츠를 도입하고, 인공지능·자율주행·코딩 등 미래인재 양성 교육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현장에서 3일간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주제로 한 홍보관을 운영해 강남구의 우수한 교육정책을 널리 알렸다. 7500여명이 방문한 홍보관은 ▲자치구 최초 우주 체험 교육 기관인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 고려대에 기부] (사진: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에 고액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고려대는 7일 열린 고려대발전위원회 출범식에 맞춰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이 현금으로 100억원을 출연했다고 10일 밝혔다. 구 의장은 고려대 경영학과 72학번 출신으로 이번에 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익명의 기부자도 현금 100억원을 고려대에 내놨다. 고려대 관계자는 "구 의장의 기부 소식을 들은 익명의 독지가가 '그 뜻을 함께하려 기부를 결심했다'고만 전해왔다"고 말했다. 고려대 김동원 총장은 발전위원회 출범식에서 "고려대의 비전에 공감하고 동참해주신 기부자 두 분께 깊은 감동과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고려대엔 다른 익명의 독지가가 630억원을 기부해 화제가 됐다. 이 기부 금액은 1905년 이 학교 개교 이래 최대 규모이고, 국내 대학 단일 기부액으론 두 번째로 많다. 고려대는 개교 120주년이 되는 2025년 기념사업을 추진하면서 동문 등을 상대로 기부 유치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강남구건소사랑맘센터 상담사진](출처=강남구청)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7월부터 시행된 난임 지원 확대 정책에 따라 올해 총 25억여원을 투입해 난임 부부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난임 시술 지원이 국가형과 서울형으로 분리돼, 정부에서 난임 부부의 체외수정(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과 인공수정(5회)에 대해 건강보험으로 지원하고, 체외수정 신선배아 건강보험 적용 횟수를 소진한 사람에 대해 서울시에서 1회 180만원을 지원했다. 강남구는 서울형 지원 횟수까지 소진한 난임부부를 위해 자체 예산을 편성해 추가 1회 100만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7월부터 이러한 칸막이식 지원과 시술 횟수 제한이 없어지고, 총 22회 범위 내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지침이 개선됐다. 또한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만 지원했던 기존의 소득 규제를 폐지하고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6개월 이상 거주한 모든 난임 부부에게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비를 1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존 강남구 1회 추가 지원도 현행 유지한다. 구는 기존 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