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남해군청] 경남 남해군이 지난 2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꿈드림 건강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꿈드림 건강밥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파스타, 피자, 샌드위치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메뉴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북을 제작했으며, 레시피북에 소개된 요리의 식자재를 각 청소년 가정에 직접 지원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도모함은 물론, 청소년들이 직접 좋아하는 음식을 요리함으로써 자존감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남해군은 월 2회 정기적으로 가정방문을 해 건강밥상 식자재를 전달함과 동시에 청소년(가족)과 주기적인 개인 상담을 하면서 정서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SNS를 통해 공유하는 등 '꿈드림 건강밥상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 청소년은 "꿈드림센터 선생님께서 매달 우리가 먹고 싶은 음식을 물어보시고, 쉽게 만드는 방법과 함께 요리 재료까지 준비해 주셔서 인스턴트 음식을 먹는 횟
[출처:남해군청]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군민들과 향우들을 대상으로 남해군 공식 블로그인 '남해랑 썸타자'의 이웃 블로그를 찾는 '이웃 찾기 프로젝트'를 8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8월 2∼31일까지 남해군 홈페이지와 남해랑 썸타자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 '보물섬 블로거를 찾습니다'라는 페이지에서 블로그 주소를 댓글로 달면 참여할 수 있다. 이웃 블로그는 주제별 분류해 남해군 홈페이지 '남해포털'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근 행정지원담당관은 "우리군 보물창고 '남해랑 썸타자' 블로그와 군민을 블로그로 연결함으로써 다양한 남해 소식을 풍성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앞둔 만큼 블로그를 운영하는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출처 : 하동군청] 경남 하동군은 농촌 일손 부족을 덜고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통한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 본답 후기 병해충에 대한 공동방제를 하고 있다. 특히 7월 5∼8일 집중호우와 중순 이후 폭염으로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혹명나방, 벼멸구 등 중요 병해충 피해의 사전 방제를 위해 적기방제가 필요한 실정이다. 군은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모내기 전 육묘상자처리제에 4억9천600만 원, 본답 공동방제에 5억9천56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3일까지 3천847㏊에 해당하는 본답약제 공급을 완료했으며 지난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공동방제를 하고 있다. 총 방제면적의 71%에 해당하는 2천754㏊는 드론 등 무인 항공을 활용한 공동방제를 하고 나머지 1천93㏊는 농가 개별방제 대상이다. 군은 이번 병해충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개별방제 농가에서도 내달 10일까지 방제를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방제 이후에도 방심하지 말고 지속해서 병해충 발생을 관찰해 필요하면 개별방제를 해야 하며 이를 위해 행정에서도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지도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창원시청]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오전 문화체육관광부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염원을 담은 25만여 명의 서명부와 청원서를 전달했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민원실에 전달된 서명부에는 총 25만728명의 서명이 담겼다. 이는 창원시민 4명 중 1명꼴이다. 이날 서명부 및 청원서 전달에 앞서 허성무 창원시장, 황무현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추진위원장 등 6명은 문체부 현관 앞에서 서명부 전달식을 했다. 서명부를 나눠 담은 32개 상자에는 시민들의 얼굴을 모자이크해 만든 '104만 창원시민 염원' 문구를 새겨 넣어 유치를 희망하는 시민의 마음을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동남권 중심도시 창원에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이 건립된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오랫동안 산업 중심지로서 국가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창원시가 국립현대미술관을 통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104만 시민이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서명부 전달식을 마치고 문체부 고위관계자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문체부가 최근 발표한 '지역 문화기반시설 확충 검토
[출처 : 진주시청]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1차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120억 원 규모로 지원하며 오는 8월 2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상담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제조·건설·운송·광업은 10인 미만 업체, 도매·소매·음식·서비스업은 상시 종업원 5인 미만 업체로서 신용도 등에 따라 최대 5천만 원 이내에서 대출을 받고 대출금에 대해 2년간 연 2.5%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경남신용보증재단에 보증서 발급 시 지급해야 하는 연 1% 정도의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도 1년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상반기에는 120억 원 규모의 육성자금 지원 사업이 시행되어 약 420여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았다. 진주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대출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담 예약을 하고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진주시와 협약한 관내 9개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금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처 : 남해군청] 경남 남해군의 새로운 문화예술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은 뮤지엄남해(관장 유은리)가 인근 마을에까지 예술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청년작가 자발적 유배 프로젝트'에 선정된 청년 작가 4인은 뮤지엄 남해에 머물며 창선면 연곡마을에서 벽화작업을 하고 있다. 민소킴, 강청아, 임희인, 김화정 작가는 기존 빛바랜 벽화가 남아 있는 낡은 담장에 연곡마을과 어울리는 '고사리'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벽화 그리기는 8월 첫째 주에 마무리될 계획이다. 이들 4인의 청년 작가들은 저마다 독특한 개성을 품고 있지만 '남해'라는 공통된 주제로 작품활동을 펼친다. 6개월간의 '자발적인 유배 생활'인 셈이다. 도시를 떠나 로컬라이프를 탐색하려는 청년들의 새로운 시도들이 남해군에 어떠한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뮤지엄 남해 유은리 관장은 "마을벽화 그리기를 통해 군민들은 일상에서 쉽게 벽화를 감상할 수 있고, 그 길을 지나는 관광객들에게는 남해군과 창선면을 알리는 자연스러운 홍보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을 벽화작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뮤지엄남해 인스타(@museumnamhae)를 참고하거나
[출처 : 창원시청]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집단감염에 취약한 실내체육시설 1,461개 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현 거리두기 단계에서 수영장, 무도장의 경우 22시 이후부터 다음날 5시까지 운영 제한이 있지만 대부분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8㎡ 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운영 시간제한은 없다. 다만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2시간을 초과하면 안 된다. 이는 관련 부처, 협회·단체와 협의하여 생업 시설의 집합 금지, 운영 제한은 최소화하되, 감염위험은 낮추기 위한 방역수칙을 반영한 결과다. 시는 집단감염에 취약할 수 있는 실내체육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방역수칙 위반사례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사업장 내 마스크 상시 착용 ▲ 시설면적 이용 인원 준수 ▲ 시설별 공통방역수칙 준수 여부 ▲ 손 소독제 비치 및 주기적 환기 ▲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 등이다. 시는 감염경로 대부분이 개인 간의 사적 활동을 통해 비롯되어 다시 지인과 가족 간 전파로 이어지는 n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만큼
[출처 : 하동군청] 경남 하동군은 대기환경이 중요해짐에 따라 화개·적량·횡천·고전·금남·진교·청암·옥종면 소재 농공단지와 관광지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원 예상 지점 주변 10곳에 간이측정기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미세먼지 다량 배출원 지점인 농공단지, 취약계층 및 유동 인구가 많은 곳, 미세먼지가 적은 곳 등 서로 비교해 볼 수 있게 다양한 곳에 설치됐다. 그중 금남·진교·옥종면 등 3곳은 미세먼지 및 오존 신호등에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설치해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표출함으로써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상태를 미세먼지 신호등을 통해 군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미세먼지 및 오존 신호등은 군민이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미세먼지 단계를 파랑(좋음), 녹색(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등 4단계로 나눠 상태별 다른 색상 및 캐릭터를 표기해 가시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설치로 군민에게 더 정확한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별 미세먼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 신속하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창녕군청]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과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순)는 2021년 창녕군 지방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지난 21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지공예품(찻상) 만들기 개강식을 했다. 개강식은 코로나19 대비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날 개강식에서 한정우 군수는 "한지공예 교실을 통해 전통문화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전문 기술능력 배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안순금(한지나룻터 대표) 전문 강사를 초빙해 8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며, 한지공예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한지 재단법과 탈색법을 배우고 찻상을 직접 만드는 실습을 하게 된다. 한지공예는 합지를 재단한 골격에 한지를 붙여 작품을 완성하는 생활공예로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세월이 지나도 색감과 문양을 잃지 않아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출처 : 진주시청] 경남 진주시는 지난 20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시청 청소과, 읍면동 직원, 시민수사대 등 478명으로 구성된 30개 단속반을 편성해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강조됨에 따라 원룸촌과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배달 음식 등에 따른 쓰레기 불법투기가 증가하고 있어 천전동, 중앙동, 성북동, 상봉동 등 4개소를 특별단속지역으로 선정하고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단속에서는 12건 240만 원의 과태료 처분과 사안이 경미한 35건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를 실시했다. 시는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야간 합동단속뿐만 아니라 환경 공무직을 현장에 배치하고 이동식 CCTV를 설치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한 결과 쓰레기 불법투기를 다소 감소시키고 있으나 평소 적발이 잦은 곳에서 반복적인 불법투기가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단속에 참여한 시 관계자는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홍보와 계도를 지속 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성숙한 시민의식과 준법정신으로 불법투기 근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