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보]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는 17일 “상습 교통정체지역인 백운교차로부터 효천지구 입구까지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지능형 교통체계(ITS)시스템' 도입 및 효천지구 대중교통 불편 해소 등 남구의 교통 난제를 풀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백운교차로~효천지구 입구구간은 전남 서남부권으로 오가는 출퇴근 차량과 광주지하철 2호선 건설 등 정체 유발 요인이 큰 지역이다.”면서 “특별한 교통 대책이 강구되지 않으면 시민들의 불편이 더욱 커질 수 있어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마침 강기정 시장이 올해 신년기자회견에서 '지능형 교통체계(ITS)시스템' 도입 추진 의지를 밝힌 만큼 광주시와 적극 협력해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첨단 기술 활용으로 상습교통정체 문제를 풀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이어 “인구 30,000여명이 거주하는 효천지구 주민들이 불합리한 시내버스 노선 및 긴 배차 간격으로 인해 관내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특히, 효천지구 내 중⋅고등
[이재명 대표 당무 복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7일 "새해 벽두에 많은 분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 제게 주어진, 우리 국민들께서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흉기 피습 사건 이후 1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하기 위해 국회 당 대표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회도 새롭고 언론인 여러분 뵙는 것도 새롭다. 조금은 낯설기도 한 거 같고 익숙하기도 한 거 같다"며 "세상 모든 사람이 겪는 이 현실적인 어려움의 그 고통에 비한다면 제가 겪은 이런 일들은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일부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 지역구에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이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불거진 '자객 공천'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 "아직 공천한 거 없다. 경선한 걸 가지고 그러는 건가"라고 되물었다. 그는 그러나 비명계 집단 탈당, 선거제 문제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방문 도중 김모(67) 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목을 찔려 부산대병원을 거쳐 서울대병원에서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았고 8일 만인 지난 10일 퇴원해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흉기 피습 사건 보름 만인 17일 당무 복귀]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1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는 내일 최고위 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당무에 복귀한다"며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 이어서 인재 환영식을 주재하고 총선 준비와 민생 살리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 대표의 몸 상태에 대해 "많이 회복한 것으로 안다"면서 "현장 일정에 대한 건 아직 거론할 단계가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이 대표의 재판 출석 일정에 대해선 "그것까지 얘기를 나눈 건 없다"면서 "법원은 법원의 일정이 있지 않겠나. 서로 변호사들과 상의할 걸로 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방문 도중 김모(67) 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목을 찔리는 습격을 당해 입원했다가 8일 만인 지난 10일 퇴원했고, 자택에서 회복 치료를 해왔다. 그는 지난 9일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성희롱 의혹과 관련해 당 윤리감찰단에 조사를 지시하는 등 회복 기간에도 주요 당무에 대해 의사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 대표가 당무에 공식 복귀하면 비명계(비이재명)의 집단 탈당과 잇단 공천 잡음, 선거제 개편 등 당내에 쌓인 과제
[더불어민주당 공관위 첫 회의] 더불어민주당은 15일부터 오는 20일 까지 전략 지역구로 선정된 17곳을 제외한 전국 236개 지역구에 출마할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공모가 마감되면 23일부터 29일까지 현장 실사를,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과 현역 의원 탈당 지역을 전략 지역구로 선정했다. 당헌·당규에 따르면 '불출마 및 사고위원회 판정 등으로 해당 선거구에 당해 국회의원 또는 지역위원장이 공석이 된 선거구'는 전략 선거구로 선정할 수 있다. 이날까지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은 ▲ 서울 중구성동구갑(홍익표·3선) ▲ 서울 서대문구갑(우상호·4선) ▲ 대전 서구갑(박병석·6선) ▲ 세종 세종시갑(홍성국·초선) ▲ 경기 수원무(김진표·5선) ▲ 경기 의정부시갑(오영환·초선) ▲ 경기 용인시정(이탄희·초선) 7개다. 현역 의원 탈당 지역은 ▲ 인천 남동구을(윤관석·3선) ▲ 인천 부평갑(이성만·초선) ▲ 광주 서구을(양향자·초선) ▲ 대전 유성구을(이상민·5선) ▲ 경기 안산시 단원구을(김남국·초선) ▲ 경기 남양주시갑(조응천·재
[정진욱 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보]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는 12일 “남구에 글로벌 명품교육특구 조성으로 실력 남구, 평생교육도시 남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남구는 광주의 대치동으로 불릴 만큼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다.”면서 “학부모들의 열성과 바람을 모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명품 교육도시로 만드는 것은 지역정치인의 의무이다.”고 강조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우선 지난해 12월 발표한 교육부 추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남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면서 “이를 위해 광주시는 물론 시 교육청, 남구청과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 돌봄·교육형 교육발전 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이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거점형 돌봄센터, 교통 서비스 구축,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및 학력 격차 완화 등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돌봄·교육 체계를 구축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특히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큰 대학입시 문제와 관련 “ ‘찾아가는 남구 교육포럼
[이낙연과 이준석 만남] 신당 창당을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2일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과의 연대 구상에 대해 "세대 통합의 모델이 될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위원장은 청년 정치를 상징하는 분이 돼 있고, 전 외람되지만, 경험 많은 정치인의 대표 격으로 돼 있지 않냐"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두 사람의 캐릭터가, 전 진중하고 말도 느릿하게 하는 편인데 이 위원장은 굉장히 분방하고 활발하신 분"이라며 "그런 점에서 국민들이 재미있어 할 요인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협력의 방법이 뭔지는 앞으로 논의해봐야겠지만 함께 해야 한다"면서 이날도 이 위원장과 연대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이 위원장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에 대해 '엄숙주의를 걷어내야 한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선 "좋은 충고로, 나도 걷어내고 싶다. 잘 안 떨어져서 그렇지"라며 "젊은 분들의 그런 충고를 언제든지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다음 주 초에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여는 등 창당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전 대표와 창당을 함께 추진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이 11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접수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만(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회의원은 오늘(`24.01.11.)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김경만 의원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2번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입성하여, 2022년부터 자신이 자란 광주 서구에서 활동 중이다. 짧은 기간이지만 △광주 자율차 소부장단지 지정 △광주 자율차 소부장단지 관련 예산 85억 원 증액 △에너지자립마을 태양광 패널 설치 지원 예산 9.2억 원 △어린이 아트앤사이언스 파크 예산 5.4억 원, △서창동 한옥마을 개보수 예산 5.3억 원 등이 반영되도록 하며 지역주민들의 삶과 맞닿아 있는 성과를 냈다. 김경만 의원은 전라남도 강진에서 태어나 광주 산수초, 충장중, 살레시오고를 졸업했다. 이후 30년 이상 중소기업중앙회에 근무하며 현장 중심 경제정책 전문가로 실력을 쌓았다. 국회의원이 된 이후에도 더불어민주당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이재명 당대표 1급 포상을 받았으며, 원내부대표,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광주 서구(을)에 출마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친지를 만나러 광주
[지난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비주류 모임 '원칙과 상식' 의원들이 민주당 혁신 제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원욱, 김종민, 조응천,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4인방 '원칙과 상식'의 일원인 윤영찬 의원이 10일 탈당하지 않고 당에 남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는 오늘 민주당에 남기로 했다. 어렵고 힘든 결정이었다"며 "지금까지 함께해온 원칙과 상식 동지들에게 미안하고 미안할 따름"이라고 썼다. 그는 "민주당을 버리기에는 그 역사가, 김대중 노무현의 흔적이 너무 귀하다. 그 흔적을 지키고 더 선명하게 닦는 것이 제 소임이라 생각한다"며 "선산을 지키는 굽은 나무처럼 비바람과 폭풍우를 견뎌내고 당을 기어이 재건해 나가겠다. 그래서 누구나 다 다시 합쳐질 수 있는 원칙과 상식의 광장으로 만들려 한다"고 적었다. 이어 "신당의 가치와 염원에 대해 동의한다. 그분들 또한 대한민국 정치를 걱정하고 바꾸려는 분들"이라며 "성공하시길 바란다. 이분들에게 누구도 돌멩이를 던질 자격은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 "4년 전 정치에 입문할 때 민주당에 윤영찬이라는 벽돌 한 장을 올리겠다 했다"며 "그 마음 변하지 않고
[이낙연 전 대표, 울산서 열린 출판기념회 참석]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예고한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 의원 44%가 전과자'라고 발언했다가 민주화 운동 등에 따른 실정법 위반 사례를 고려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이 전 대표는 9일 페이스북에 "민주당 국회의원 44%가 전과자라고 발언한 바 있다"며 "한 시민단체의 통계를 인용한 발언"이라고 적었다. 이 전 대표는 "계산해 보면 44%가 아니라 41%가 맞다"며 "무엇보다도 그 숫자에는 민주화 운동과 노동운동 과정에서 실정법을 위반한 경우도 꽤 많이 포함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 사실을 고려하지 않은 것은 큰 실책이었다"며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민주화 영웅들의 희생을 높이 평가한다. 그 발언을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밤 UBC 울산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은) 도덕성과 다양성을 잃어버렸다"며 "민주당 국회의원 167명 중에서 68명이면 44% 정도인데, 44%가 전과자"라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의 '전과자' 발언이 알려지자 당내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정성호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본인(이 전 대표)이 어떻게 보면 민주화 운동, 노동 운동의 그런 많은 희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비례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오는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 예정인 「지역신용보증재단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가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은행은 매월 기업 대출의 월 평균잔액에 법정출연요율을 곱하여 산출된 금액을 지역신용보증재단(이하 “지역신보”)에 출연한다. 지역신보는 은행 출연금의 일정배수 이내로 소상공인에게 보증을 공급하고 소상공인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다. 은행은 보증서 담보대출을 통해 위험부담은 낮추고 이자수익 확보가 가능하므로 은행 출연금은 이러한 은행의 편익에 대한 비용부담의 성격을 갖는다. 현행 지역신용보증재단법은 은행의 지역신보 법정출연요율 상한선을 기업대출금 잔액의 0.1%까지로 정하고 있지만 시행령에서 절반도 못 미치는 0.04%로 정하고 있다. 지난 10년동안 은행이 지역신보에 출연한 총 출연금은 2조9,879억원이다. 반면에, 보증부대출 부실로 인해서 지역신보가 은행에 대신 갚아준 대위변제금은 지난 10년간 5조4,209억원에 달해 은행이 얻은 수익이 약 2조4천억원에 달한다. 따라서, 현행 법정출연요율 0.04%가 지나치게 낮아 은행만 유리하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