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구 반여·석대고가교 하부가 푸르름이 가득한 시원한 도시숲으로 새로 단장했다.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반여고가교와 석대고가교 하부 '도시바람길숲 조성공사'를 마무리했다. 반여고가교 하부에는 녹지공간을 만들고 조명을 설치했다. 어둡게 방치돼 있던 곳이 아름답고 쾌적하게 변모하자 "어둡고 컴컴해서 지나다니기 불편했는데 정말 좋다"며 주민들이 반겼다. 석대고가교 진·출입부에는 '은어 올라오던 날 너른 바위에 올라'라는 문자 조형물과 인근 삼어마을의 하천 풍경을 배경으로 한 상징 조형물을 설치했다. 수영강 생태 환경의 회복에 대한 바람을 담고 있는 이들 조형물은 밤에는 환하게 빛을 낸다. 한편 석대산업단지에 소재한 ㈜퓨트로닉(대표 고진호)이 1억 원을 기탁하는 등 석대고가교 녹지대 조성사업에 힘을 보탰다. 고진호 대표는 "도시환경 개선과 같은 친환경·지역사회 발전 사업에 참여해 기쁘다"고 말했다. 홍순헌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준 고진호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을숙도 철새공원과 어도관람실, 부산현대미술관을 잇는 순환 산책로 조성을 마무리하고, 오는 7월 29일부터 본격 개통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현대미술관과 을숙도 철새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많이 증가했으나, 을숙도 서쪽 낙동가람끝공원(어도관람실)과 부산현대미술관, 을숙도 철새공원을 잇는 연결로가 부족해 방문객들은 그동안 숲길을 우회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낙동강관리본부는 지난해 을숙도 철새공원 내 피크닉 광장과 부산현대미술관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정비한 데 이어, 올해는 을숙도 생태공원 및 철새공원에 산책로 2곳을 신규로 정비해 을숙도 서측부와 갈맷길을 연결하는 순환형 산책로를 완성했다. 정영란 낙동강관리본부장은 "그간 낙동강하구둑 건설로 을숙도 철새공원과 생태공원이 단절돼 있었으나, 이번 산책로 정비로 을숙도 철새공원과 생태공원, 어도관람실, 부산현대미술관을 도보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더 많은 분이 철새공원을 편하게 방문해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전시 관람과 더불어 다양한 생태 체험을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출처 : 부산동래구청]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지난 21일 구민의 안전과 도시관리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동래구 관내 1천226대의 CCTV를 연계 통합해 24시간 상황을 분석하고 사건·사고 발생에 따라 112·119 상황실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으로 영상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실시간 CCTV 영상정보를 각 기관이 공유함으로써 범죄나 재난사고 등으로부터 신속 대응이 가능하고 골든타임을 최대한 확보 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통합플랫폼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돕는 스마트 횡단보도, 홀몸 어르신 AI 케어콜 서비스, 초등학교 및 문화재에 대한 지능형 감시 서비스, 마스크 인식 AI 카메라 서비스, 유동 인구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같은 해 11월 사업을 착수해 경찰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완료하게 됐다. 김우룡 구청장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이용해 첨단기술과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래구로 만들어나갈 것이다"며 "통
[출처 : 부산북구청]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22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 주관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2일간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기탁된 각종 성품과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했다. 이날 구에 표창패를 전달한 최금식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북구 구민과 다양한 이웃돕기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북구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 상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나가며 따뜻한 북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북구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22일 주민복합 편의여가시설인 '반디문화센터'를 준공하고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50명 이내로 단출하게 치렀다. 반디문화센터는 반여3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주차장과 관리실, 2층에는 코인빨래방과 마을건강센터, 3층은 남녀경로당, 4층은 프로그램실 2곳, 5층은 북카페가 들어섰다.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에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면 2층 코인빨래방과 5층 북카페는 야간과 토요일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실은 각종 주민평생학습 강좌와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반디문화센터'라는 이름은 지난해 부산시민 공모로 탄생한 반여2·3동 마을캐릭터인 '반디'를 활용해 작명했다. 홍순헌 구청장은 "상대적으로 낙후한 반여2·3동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반디문화센터를 건립했다"며 "현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반여동을 더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 상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재도약을 위해 7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가고 싶은 우리동네시장'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 상인 유입 및 전통시장 세대교체 방안, 빈 점포 활용 사업, 지역 커뮤니티 연계 사업, 전통시장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주제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방법은 부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https://www.busan.go.kr/nbgosi)을 참고해 아이디어 제안 신청서 및 제안서를 이메일(chosy90@korea.kr) 또는 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21층 소상공인지원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효과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능률성 등을 기준으로 하는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우수 1명(시장상, 상금 100만 원) ▲우수 1명(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상금 50만 원) ▲장려 2명(상인연합회회장상, 상금 25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상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수상자
[출처 : 부산동구청]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올여름 장마가 일찍 끝남과 동시에 33도 이상의 기록적인 폭염이 전국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구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2021년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상황실 T/F팀 운영, 열섬지역 스마트그늘막 5대 추가 등 그늘막 21대, 경로당·복지관 등 (야외)무더위쉼터 114개 소 운영, 양심양산대여소 운영 등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횡단보도 등 보행자가 많은 열섬지역에 스마트그늘막 5대를 추가 설치해 총 21개 소(스마트그늘막 9개 소, 파라솔그늘막 12개 소) 그늘막을 운영하고, 구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복지관, 마을거점시설 등 실내 무더위쉼터 90개 소와 정자·파고라 등 야외무더위쉼터 24개 소를 운영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등 어르신이 이용하는 실내 무더위쉼터는 코로나 예방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가 큰 양산쓰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12개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영화의전당(대표이사 방추성)은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부산국제영화제와 협업해 '마을영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A부터 Z까지 영화의 모든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마을영화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에게 영화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고, 영화를 통한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것부터 촬영, 편집, 연기 등 영화 제작의 전 과정에 마을주민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마을주민과 마을영화 제작에 관심 있는 일반 참여자로 구성된 마을영화제작단의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이다. 영도 깡깡이마을 일원을 대상지로 마을공동체 주민과 함께 지역만의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마을영화는 오는 10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 6일∼15일) 커뮤니티 비프 기간과 12월에 열리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위크(12월 1일∼12일) 기간에 상영될 계획이다. 더불어, 마을주민들이 영화를 제작하는 모든 진행 과정을 담은 메이킹 다큐멘터리도 제작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7월 24일 오후 4시 부산 7개 해수욕장에서 시, 관할구·군, 지방해양수산청, 해양조사원, 경찰,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과 함께 휴가철 해수욕장 방역강화 합동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7월 21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휴가철 해수욕장 안심콜 등록, 체온스티커 배부 등 해수욕장 방역수칙 이용 안내와 홍보를 위해 추진한다.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전 해수욕장에서 같은 시간에 동시 진행하며, 방역수칙 홍보뿐만 아니라 마스크 미착용, 야간 취식행위 등에 대한 합동 단속도 병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5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구, 경찰, 관광협회, 자원봉사자 등 90여 명이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올해 달라진 해수욕장 방역대책 및 준수사항에 대해 대대적인 시민홍보로 큰 효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7월 20일 기준 부산지역 감염병 확진자가 100명에 육박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어 방문객들의 방역 의식이 느슨해지는 것을 예방하고, 많은 인파가
[출처 : 부산동구청]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봄철 이상 고온 현상으로 하천 및 하수관로 내 깔따구·모기를 포함한 해충 개체 수가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16일 '해충 없는 쾌적한 동구' 운영으로 해충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초량천, 부산천, 호계천 주변 3개소에 준설과 동시 방역 실시, 동구 내 하수구에 모기 유충 구제약 투입, 동별 불결지 환경정비 등 구청 각 부서와 행정복지센터, 새마을자율방역단의 협업으로 대대적인 해충 구제를 진행했다. 아울러 동구는 주민들에게 방충망 정비와 폐타이어·깡통, 웅덩이 등 해충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거하고 야간 상가조명을 낮출 것을 당부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지난 4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 '해충 없는 쾌적한 동구'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상습 민원접수지역과 주요 준설 필요지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준설과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