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부산사상구청]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2일부터 다 함께 돌봄센터 3호점인 '더자람 돌봄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더자람 돌봄센터는 엄궁동, 주례동에 이어 세 번째로 개소하는 초등 방과 후 돌봄센터로 사상구청소년 수련관 3층을 리모델링해 마련했으며 사업비는 총 7천만 원이 투입됐다. 방과 후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한 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아동이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월 10만 원의 이용료를 내고 돌봄 교사 등으로부터 숙제·독서 지도 및 양질의 방과 후 특화프로그램을 수강하고 간식도 제공 받는다.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미래 100년 사상을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돌봄센터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또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성장해나가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동래구청] 부산광역시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8월부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의 영업활동에 도움을 제공하고 침체한 옥외광고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동래구 관내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사업체 1개당 1개 간판)에게 간판 제작 및 설치비를 지원 지원 금액은 사업체당 최대 80만 원이고 부가가치세 및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경비는 사업체가 부담한다. 신규설치는 제외되고 업종·업체 및 상호 변경 없이 교체한 경우에 지원 벽면 이용 간판은 면적 5㎡ 미만, 돌출간판은 면적 1㎡ 미만 간판이어야 한다. 노후간판을 교체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도시재생과로 사업 신청 신청자 중 심사 배점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25개 업소의 사업체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할 방침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노후간판 교체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활동에 큰 피해가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업소 환경 개선이 매출액 증대로 이어지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소상공인 사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원대상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과(051-5
[출처 : 부산사상구청] 부산 사상구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채호)는 지난 6일 관내 기업체에서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을 기탁한 기업체 대표는 관내에서 20여 년간 제조업을 운영하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으로 관련 업계에서 명성이 자자했으나 일신상의 사유로 기업체 운영을 그만두게 되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신분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았던 기탁자는 "그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으나 이제라도 보답하고자 한다"며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9지역(부총재 김성관)과 회의를 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9지역(극동, 해운대, 태양, 센텀, 파란, 좋은, 마린비치, 최강, 한누리) 신임 회장단이 참석했으며 홍순헌 구청장과 함께 지속가능한 기부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집수리, 고독사 예방, 재난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라이온스는 평소에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부산센텀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층 백내장 수술(연간 300만 원), 부산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무연고 사망자 유품 정리사업(연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관 부총재는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니만큼 클럽별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더욱 열심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홍순헌 구청장은 "라이온스의 헌신과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해운대구와 9지역 라이온스클럽, 센텀소중한눈안과는 취약계층 백내장 수술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하기도 했다.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구 우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영호)는 마을의 우수한 인적·물적자원을 체험장으로 발굴해 어린이들이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2021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참여를 희망한 사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강·해원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마을 진로직업체험관'으로 지정된 사업장은 ▲마린숲동물병원 ▲김정욱쌀빵 ▲요트홀릭 ▲초프라주니어골프센터 ▲이치과 ▲해운대소방서 ▲사암통도한의원으로 지속해서 체험관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서영호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 구성원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마을 교육공동체 구축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길 바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아이들을 위해 진로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해강초등학교, 해원초등학교, 사업장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서구청]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 서대신4동 꽃마을 주민들의 최대 숙원 사업인 서대신동3가 3-252번지 일원 탑거리 소방도로 확장공사가 지난달 말 준공됐다. 도시계획시설 사업인 이 공사는 사업비 19억8천만 원을 투입해 꽃마을 탑거리에서 사상구 학장동과 서구의 경계 지점까지 373.5m 도로의 폭을 6m로 넓히고 노후한 콘크리트를 아스팔트로 말끔하게 포장하는 것이다. 기존 도로는 폭이 2.5∼4m로 차랑 교행이 어려워 운전자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온 데다, 특히 소방차나 제설차 진입이 불가능해 재난 등 분초를 다투는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걸림돌이 돼 왔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소방도로 확장을 꾸준히 건의해 왔으며, 동 주민센터에서도 중·장기 비전 주요 현안으로 채택해 사업 추진을 요청해 왔는데 이번 공사로 이 같은 문제점이 모두 해소됐다. 또한 급경사 구간도 완만하게 조정돼 꽃마을이나 구덕산·엄광산을 찾는 등산객들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공사로 무늬만 도로였던 이 구간이 정식 도로로 인정받으면서 지속적인 유지와 관리도 가능하게 됐다.
[출처 : 부산관광공사]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2021 산·관·학 협력 관광사업 발굴 공모' 결과 총 3개의 혁신적인 산·관·학 컨소시엄 사업단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는 다양한 부산의 관광 분야 아이디어를 협업을 통해 사업화하는 것을 지원하고 혁신적인 관광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4주간 관광콘텐츠 아이디어를 가진 부산 소재 기업과 교육기관, 공공기관 및 기초 자치단체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 분야는 부산지역 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산·관·학 협력 관광사업으로 주제는 자유롭게 구상할 수 있었다. 공사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부산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혁신적인 관광비즈니스 모델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 결과 투어스태프 컨소시엄이 제안한 '그린&스마트 관광인프라 및 관광콘텐츠 조성'사업이 가장 혁신적인 협력 비즈니스 모델 1위로 선정되었다. 투어스태프는 교통 불편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되지 못하는 부산만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자원을 친환경 퍼스널 모빌리티로 해결할 수 있는 '그린&스마트 관광환경 조
'7브릿지*&비치 브랜드 개발사업' 설명회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국제관광도시 핵심사업 중 하나인 「7브릿지*&비치 브랜드 개발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 7브릿지: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영도대교, 남항대교, 을숙도대교, 신호대교, 가덕대교 「7브릿지&비치 브랜드 개발사업」은 부산에 있는 7개의 해안교량을 본격적으로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사전작업이다. 7개 해안교량과 해수욕장을 행운의 의미를 담아 통합 관광브랜드를 개발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유입하고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시는 7브릿지&비치가 부산관광 특화자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향후 ▲브랜드 개발 ▲시민참여 공모전 실시 ▲업계・유관기관 등 전문가 참여 협의체 운영과 ▲연말연시 메가 이벤트 개최 ▲영상제작・굿즈・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상품화를 진행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몇 번이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초석으로 7브릿지&비치 브랜드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공약실천 과제인 ‘문화관광 매력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7브릿지&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시(시장 박형준) 해양자연사박물관은 8월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으로 '수달'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달은 족제비과에 속하는 포유동물로 그 생김새는 족제비와 비슷하지만, 훨씬 더 크고 유선형의 몸과 짧은 다리, 물갈퀴가 있는 발은 수중생활에 더 알맞다. 전 세계에 총 13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유라시아 수달(Eurasian otter) 1종만이 살고 있다. 수달은 과거 우리나라 강, 하천, 호수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동물이었지만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환경오염과 모피를 얻기 위한 무자비한 남획, 댐이나 보 건설로 인한 서식지 단절 등으로 수달의 개체 수는 급속히 감소했다. 이에 정부는 수달을 1982년 11월에 천연기념물 330호로 지정했고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으로도 지정해 보호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서울 한강을 비롯해 대구, 창원, 전주 등의 강·하천에서 시민들의 수달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으며 실제로 수달의 서식이 확인되고 있다. 부산 온천천에서도 수달이 목격되고 있으며, 부산시의 제2차 부산자연환경조사 결과 낙동강과 수영강 권역에서 수달이 서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정희 해양자연사박물
[출처 : 부산시청]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오는 8월 8일까지 연장한다. 부산지역에서는 최근 연이어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다가 최근 집합금지 및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의 영향으로 확산세가 조금 잦아드는 추세이다. 그러나 여전히 가족과 지인 등 소규모 집단을 중심으로 수십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감염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에 부산시는 오는 8월 8일까지 이어지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에 발맞춰, 유흥시설(유흥주점·단란주점·클럽(나이트)·감성주점·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노래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백신 예방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지속해서 중단된다. 이에 예방접종 완료자들도 해수욕장, 공원, 체육시설 등 이용과 같은 실외 활동 시에도 마스크를 의무 착용해야 한다. 특히, 오늘(30일)부터는 3단계 이상일 경우 ▲대규모점포(3,000㎡ 이상)도 출입명부를 관리해야 하는 등 일부 방역수칙이 강화되고, ▲정규 공연장 시설 외 공연 금지 조치도 8일까지 연장된다. 다만, 코인노래연습장의 경우, 이번 집합금지 대상에서 제외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