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위반 유흥접객원 동석 5인 음주, 취식행위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8월 10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방역수칙 위반 등 불법영업 특별단속을 연장 실시한 결과 21곳의 위반업소를 추가 적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식품접객업소 대상 방역수칙 위반 등 불법영업 특별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소 24곳을 적발한 바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10개 반 33명의 단속반이 주·야간, 심야 잠복수사를 병행했으며, 유흥시설·카페·식당 등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위반 및 불법 유흥접객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경찰과 소방재난본부의 협조를 받아 심야 불법영업도 단속했다. 단속 결과 총 21곳의 불법영업 업소가 적발됐으며, ▲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 위반 12곳, ▲ 불법 유흥접객행위 3곳, ▲ 무허가 축산물가공업 1곳, ▲ 원산지 거짓 표시 1곳, ▲ 위생 불량 등 기타 위반 4곳으로 밝혀졌다. 방역수칙 위반 적발 사례로는 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 시설임에도 심야에 제3의 비상구를 통해 손님을 받아 불법 영업한 ‘홀덤펍’ 업소, 유흥접객행위가 불가한 바(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선 자치구·군 보건소 대응 인력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응원커피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부산지역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년 반을 이어온 코로나19 사태는 최근 확산세가 커지면서 일선 보건소의 업무 부담이 나날이 가중되는 시점이다. 연일 100명대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광범위한 역학조사와 대기 줄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늘어난 코로나19 진단검사로 인해 방역 최일선 보건소 대응 인력들은 그야말로 '번아웃(burnout)' 상태이다. 이에 부산시는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16개 구·군 보건소를 찾아 격무에 시달리는 3천200여 명의 구·군 코로나19 대응 인력들을 격려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3일에 걸쳐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5개 구·군 보건소에 응원커피차를 보내고, 장소가 협소한 11개 구·군 보건소에는 다과와 음료를 전달하면서 격려와 응원 메시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의료진들의 고충도 커지는 상황 속에서 이
[출처 : 부산북구청]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시(시장 박형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 8개 구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2021년 주민주도 마을 복지계획 공모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참여해서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북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마을 복지계획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받으며, 협약모금을 통해 최대 5년간 사업비를 추가 지원받게 된다. '돌봄 반상회' 사업을 통해 북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북구만의 맞춤형 복지공동체를 구성해 주민이 마을 복지계획을 주도적으로 수립하고 주민 간의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우리 구는 그동안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다 함께 공존하는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루어왔다"며 "일상을 공유하는 우리 주민들이 돌봄 반상회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보살피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일 부산시청 박형준 부산시장 사회적거리두기 방침 발표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0일) 오후 기자설명회에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2주 연장에 발맞춰 부산지역 거리두기 4단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국적으로는 2천 명대, 부산은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어 언제 어느 곳에서 감염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 고비를 넘기기 위해 조금만 더 인내하고 방역에 협조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라며 호소했다. 부산지역은 지난 8월 1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하고, 유흥시설·노래연습장 집합금지와 해수욕장 조기 폐장 등 특단의 조치에 나서고있으나 최근 1주일 일일 평균 확진자가 130명을 초과하는 등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특히, 시 방역당국은 여름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기간 내 진행된 감염 여파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오는 23일부터는 ▲유흥시설(유흥주점·단란주점·클럽(나이트)·감성주점·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노래연습장의 집합금지는 유지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가 부산 최초로 17일부터 주차단속 문자 알림 '전국 통합서비스(휘슬)'를 시행한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관내 고정형 CCTV 불법 주·정차 단속예고 문자를 운전자에게 휴대폰 문자로 발송해 차량 이동을 유도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1년 만에 4만 5천 명이 가입하는 등 주차위반 과태료 부담을 줄이는 시책으로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부터 시행한 전국 통합서비스인 '휘슬'에 가입하면 해운대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가입한 지자체는 11곳이며 40곳이 전환 준비 중이다. 한 번 가입하면 별도 신청 없이 새로 추가되는 지역의 알림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문자 알림 서비스 가능 지자체는 지속적으로 늘 전망이다. '휘슬'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아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차량 1대당 3명까지 등록 가능하고 법인차량과 공동명의 차량도 등록할 수 있다. 부가서비스로 과태료, 교통 범칙금, 하이패스 미납요금 조회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휘슬 고객센터(1599-627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동형 CCTV, 안
[출처 : 부산금정구청] 고독사로 갈 수밖에 없는 고립된 삶 이른바 '고독생'을 막기 위해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끈다. 구는 관내 중장년 중장년·노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자체 시책사업을 추진 개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인구총조사(KOSIS)에 따르면 부산 지역의 1인 가구는 계속 증가해 지난해에는 54만9천942가구로 전체 가구의 36.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중장년·노년 1인 가구도 지속해서 증가해 구가 고독사(死)에 앞서 고독생(生) 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다. 구가 2018년 처음 시행한 '우리 동네 스마트 키퍼 독거 세대 안부확인' 사업은 '안심 LED 센서등'과 '띵동 안부콜(call)'을 통한 상시 돌봄 체계다. '안심 LED 센서등'는 움직임 감지 센서가 내장된 LED 센서 전등을 1인 가구에 설치해 일정 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으면,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긴급 문자가 발송되는 시스템이다. 2018년 관내 5개 동 20가구에 처음 설치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13개 동 30가구에 설치됐으며, 만족도가 높아 점차 대상 가구 수를 늘릴 방침이다
[출처 : 부산동구청]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지난 11일, 수정동 부산천 주변 노상방뇨 및 길거리 흡연 방지를 위해 '우리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어르신들 품위를 지켜주십시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천 주변에는 수정초등학교와 수정전통시장이 소재하고 있어 초등학생, 주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최근 노상방뇨와 길거리 흡연 등의 행위가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함을 주고 있었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수막을 게시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요양보호시설, 노인 재가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관내 343개소에서 근무하는 취약계층 돌봄 인력 8천여 명에게 1인당 177장씩 모두 140만8천여 장의 KF-94 방역 마스크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노인, 장애인, 어린이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사자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운대구가 마스크를 일괄 구매해 비대면 택배 배송한다. 홍순헌 구청장은 "취약계층 돌봄에 최선을 다하시는 돌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출처 : 부산금정구청]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남산동이 '치매 영상 공모전'을 열고 내달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다원네트워크 8개 기관(남산동·금정구 노인복지관·대한노인회 금정구지회·부산가톨릭대학교·금샘마을지역아동센터·금샘아이꿈마당 다함께돌봄센터·머드레 행복마을 추진협의회·금샘마을공동체)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치매 영상 공모전'은 동이 추진하고 있는 '치매 친화적인 마을만들기, 기억 채움 동행 프로젝트'사업 일환이다. 공모전 주제는 '우리가 생각하는 치매친화적인 마을은 어떤 마을일까요?'이다. 참가는 부산 금정구 거주자 또는 관내 재학 중인 학생이면 가능하며 1인 최대 2개의 작품(5분 내외)을 출품할 수 있다. 작품은 전자우편(gj7222@daum.net)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사항은 금정구 노인복지관(051-792-7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은 심사를 거쳐 1등(30만 원), 2등(20만 원), 3등(10만 원) 등 총 3개의 수상작에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다원네트워크의 온·오프라인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회복을 위한 온라인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개최되는 8월 14일은, 1991년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로 2012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8월 14일을 기림일로 지정·선포했다. 그 후 2017년 12월 관련 법률이 마련되면서 국가기념일로 확정됐다. 부산시는 '기림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기념행사는 '기림 그리고 울림'이라는 부제로 ▲ e-기념식 ▲ 피해자 추모 청소년 글·작품 공모전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누구나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e-기념식을 비롯한 피해자 추모 샌드아트 영상, 청소년 글·작품 공모 우수작품(시·편지·웹 포스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