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부산금정구청]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회동호 일원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열린다. 구는 회동호 소풍여행의 특별행사인 '땅뫼산 탄소 사냥꾼'의 참가자를 오는 30일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 속 탄소 감소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된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자연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가족과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 90명을 대상으로 내달 9일 회동호 땅뫼산 일원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로 나눠 ▲탄소발자국 지우기(만보를 채워라) ▲탄소중립 OX퀴즈 ▲빈 페트병 활용 화분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약속하기 ▲매직 버블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 9시부터 '회동호 소풍여행'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참가비 5천 원(1인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동호 일원에 있는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교환돼 행사 당일 참가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정부, 기업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일상에서 탄소를 줄이자는 움직임에
[출처 : 부산북구청]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청년주간을 맞아 청년 예술가와 주민 간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청년예술장터 치유의 산책길' 행사를 10월 2일 국철 화명역 숲 속 산책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숲속에서 느끼는 아트 그루브'라는 슬로건 아래 도심 속 힐링 산책로인 화명역 숲속 산책길에서 북구 청년 문화예술창업센터의 작가 등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년들의 플리마켓을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화명역 앞 광장에서 청년예술단체의 독보적인 감각과 스타일을 담은 스트리트 댄스 퍼포먼스를 열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도심 속 산책길에서 예술 프로그램을 펼침으로써 청년 예술인들에게는 발표 무대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농업기술센터는 강서구 시범사업 농가에 연작장해 예방과 연중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들깻잎 수경재배' 기술을 보급했다고 24일 밝혔다. 흔히 깻잎으로 알려진 들깻잎은 '식탁 위의 명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고 향긋한 식감을 가져 쌈 채소, 장아찌 등 다양한 밑반찬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류 열풍이 K-Food로 확산하면서 맛과 향이 우수한 국내산 들깻잎을 찾는 해외 소비자도 늘어가는 추세다. 부산은 1970년대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들깻잎 시설 재배를 시작해 일본으로 수출하는 등 타지역 농가에서 배워갈 정도로 우수한 재배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그동안 장기간의 토경재배로 연작장해가 발생해 생산성과 상품성이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들깻잎 뒷면의 작은 털로 인해 미세 곤충이나 알 등이 훈증 처리로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수출 장애 요인으로 작용해왔던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들깻잎 수경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해 기존 토경재배 농가의 수경재배 전환을 지원하고 재배기술을 보급했다. 수경재배는 토경재배에 비해 생장 속도와 수확량이 약 1.5배 높아져 상품성이 향상되고
[출처 : 부산관광공사]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한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로컬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컬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쿨은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콘텐츠의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부산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양성된 전문가들을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특화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로컬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쿨은 단순 이론교육과 아이디어화에서 끝나는 교육이 아닌 실제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산출물의 소셜미디어 채널 송출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마케팅 기초 등 관련 직무 이론교육과 콘텐츠 기획, 촬영 및 편집 등의 과제를 동반한 실습 교육까지 총 7회로 구성하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실습 교육은 참가자 간 팀 구성을 통한 쇼트폼 관광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쇼트폼은 짧게는 15초, 길게는 10분 단위의 콘텐츠로 10대, 20대의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짧은 콘텐츠 소비가 많아지며 새로운 영상 트렌드로 떠올랐다. 이러한 쇼트폼 콘텐츠를 관광시장과 접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이하 '리우')시와 자매결연 36주년을 맞아 'Lights On! 부산-리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ights On! 부산-리우'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줄어든 대면 교류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확대를 통해 자매·우호 도시 간 우정을 재확인하고 협력 강화를 다짐하기 위해 추진하는 랜드마크 점등 행사이다. 리우 시는 브라질 동남부 해안에 위치하며 자연과 인공의 아름다움이 잘 어우러진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로 꼽히는 항구도시로 부산과는 1985년 9월 23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3일 두 도시 간 자매결연 체결일을 맞아 부산시는 광안대교, 부산타워, 영화의 전당 등, 그리고 리우시는 라파 수도교(Arcos da Lapa) 및 에슈키오 데 하이에나 기념비 등에 각 도시의 상징색인 파란색을 점등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자매·우호도시 간 대면 교류가 어려워졌지만, 이렇게 기념행사를 통해 서로 우정을 재확인할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교류 등 자매·우호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출처 : 부산북구청]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5일 ㈔부산광역시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일우)가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 200세대에 무료 도시락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매주 수요일마다 취약계층 200세대에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사랑의 밥차 봉사단'이 구포 시온성 교회에서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구포1동·화명2동·금곡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홀몸 어르신 댁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명절 음식인 전을 도시락과 함께 전달하는 '사랑의 전(煎)도사' 캠페인도 실시해 어르신들이 추석의 훈훈함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일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시락 나눔에 함께 해준 IBK기업은행, 시온성교회 관계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진구청]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부산진구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537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말한다. 부산진구는 2020년도 첫 생활임금 적용을 시작으로 매년 생활임금 결정, 적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1년간 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적용한다. 2022년 부산진구 생활임금은 내년 최저임금 9천160원 대비 115% 수준이며 올해 생활임금 1만29원 대비 105% 수준이다. 서은숙 구청장은 "부산진구 생활임금이 노동 존중의 실현과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출처 :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부산 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9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 달간 부산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별로 2천만 원 이내의 예산 규모가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을 받을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여, 시민들과 함께 부산의 관광을 혁신해나가기 위한 것이다. 채택되는 제안은 2022년도 공사 사업에 반영하여 실제로 시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흔들린 부산 관광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위드 코로나 시대 부산 관광 활성화 방안과 부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관광지 ▲시티투어버스 ▲태종대유원지 다누비열차 ▲용호만 유람선 ▲낙동강 생태탐방선, ▲용두산공원 마케팅 방안을 제안받고자 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법적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공사에서 검토한 뒤 심의위원회를 거쳐, 수상제안이 선정된다. 총 260만 원의 포상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6명에게 지급하며, 부산관광공사 사장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공사 담당자
[출처 : 부산금정구청] 윤산터널의 진입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차량정체를 미리 알 수 있는 교통정보전광판이 설치됐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최근 윤산터널 내 실시간 교통상황을 안내하는 교통정보전광판이 연계 도로 2개소에 설치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 개통한 윤산터널은 빈번한 차량정체와 사고 발생으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구는 부산시, 부산경찰청, 부산시설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에서 윤산터널 연계도로인 번영로 세월교 부근과 정관산업로 회동동 화물차 공영차고지 부근에 교통정보전광판 설치를 건의했다. 교통정보전광판은 부산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의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윤산터널∼중앙대로의 차량 소통 흐름을 실시간 안내해 터널 정체 시 운전자가 우회도로를 선택해 소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구는 지난해 '윤산터널 주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용역'을 실시해 터널 내 정체에 따른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관계기관에 건의하는 등 지속해서 대책 마련을 촉구해왔다. 그 결과 제한속도가 80㎞/h에서 70㎞/h로 낮추어졌으며 터널 진입부 도로에 노면 미끄럼 방지 시설(그루빙·홈을 파는 것)을 설치하기 위한 예산을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16일 박경수 해운대경찰서장과 '굉음유발 자동차·이륜차 소음 허용기준치 하향 건의' 국민청원 챌린지를 시작했다. 매년 여름철이면 스포츠카, 오토바이의 굉음과 폭주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이 많지만, 소음 위반은 거의 적발되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현행 소음·진동관리법상 허용기준치와 주민 체감 사이에 괴리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홍순헌 구청장은 14일 직접 '굉음유발 자동차·이륜차 소음 허용기준치 하향 건의' 국민청원을 올렸다. 홍 구청장은 청원을 통해 "소음·진동관리법령에서 규정한 터무니없이 높은 자동차·이륜차 소음 허용기준치 때문에 굉음 유발차량을 현장 검문해도 단속할 수가 없다. 현행 허용기준치는 승용차 100dB(데시벨), 이륜차 105dB(데시벨) 이하인데, 105dB은 기차가 옆에서 지나갈 때 나는 소리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량 출고 시 소음 허용기준치를 낮추는 것만이 차량 굉음·폭주운행 근절을 위한 유일한 근본 해결방안이며, 현재 건설 현장 소음 기준치인 80dB 수준까지 낮춰 주민들의 편안한 밤을 보장해야 한다"며 "이는 해운대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국민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