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10일 오후 5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 4주년을 맞은 꿈여울 광산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제4회 정기연주회 ‘네 번째 이야기 : 꿈의 메아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초‧중등학생 62명이 참여한 꿈여울 광산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학교가는길, 꿈의 클래식, 라데츠키 행진곡 등 6곡의 선율을 먼저 선보이고, 광산구립합창단, 아이올라 중창단과 함께 상록수, 소녀의 꿈, 바람의 빛깔 3곡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368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산구는 2019년부터 6년 연속 꿈의 오케스트라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청소년들과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보건소가 7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주관하는 ‘22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립재활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광산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전국 권역재활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우수사례 공모에서 광산구는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우리 성장했어요’ 아동재활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뇌 병변, 운동발달 장애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연계해 전문적인 평가를 토대로 아동별 특성에 따라 재활운동 훈련과 보호자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장애 아동의 신체적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소가 많지 않은 가운데, 광산구 보건소는 1:1 맞춤으로 재활운동을 진행하고 보호자를 교육해 가정에서도 운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장애인의 일상생활기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6일 오후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5·18 사적지 지정을 위한 포럼’을 열고, 광산구의 주요 5‧18민주화운동 현장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청취했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토론회에 이어 마련된 이날 포럼에서는 광산구 내 5‧18 민주화운동 관련 장소 및 사건을 집중 조명하고, 사적지 지정을 위해 수집‧정리한 자료를 공유했다. 이날 포럼은 광산구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위원장 장헌권 목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임남수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강사가 광산구 5‧18 사적지 지정 필요성에 대해 발제했다. 특히, 광산구 내 사적지 후보로 거론되는 7개 장소 중 당시 여성 5‧18 민주화운동가가 구금되었던 광산경찰서를 비롯해 시위군중 집결지인 광주송정역에 관한 증언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광주송정역에서 시민대표 연설자로 나섰던 이성남 씨를 비롯해 실제 광산경찰서에 구금됐던 차명숙‧박영순 씨가 차례로 나서 당시의 상황, 그날의 기억 등을 전했다. 차명숙 씨는 5‧18 가두방송 진행자, 박영순 씨는 5‧18 당시 도청 내 방송 등을 했던 대표적인 여성 5‧18 운동가로 꼽힌다. 녹두서점의 운영자이자 전 오월어머니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어등지역자활센터가 지난 6일 광주무역회관에서 ‘2022년 고소한(고맙고 소중한) 어등DAY(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을 주민에게 정확히 알려 인식을 제고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모여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난타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팀을 이뤄, 노래와 춤 등 장기자랑을 펼치고, 초청 가수의 공연이 진행되는 등 열띤 분위기가 계속됐다. 심현 어등지역자활센터장은 “어등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경험뿐만 아니라 소양 교육, 심리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긍정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와 상생하는 자활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관내에 지역자활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550여 명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6일 구청 2층 로비에서 고려인 3세이자 카자흐스탄 미술 거장인 문 빅토르 화백 작품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치료차 한국을 방문한 문 빅토르 화백(72세, 카자흐스탄 거주), 이재완 통일문화연구원 통일과나눔 아카데미 원장, 김병학 월곡고려인문화관 관장,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공병철 경제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문 빅토르 화백은 고려인 최초 정착지인 카자흐스탄 우슈토베의 바스토베(옛 ‘레닌기치’)에서 나고 자란 고려인 3세다. 카자흐스탄 미술계의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 화백은 지난 10월 고려인들을 돌봐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추상화 1점을 광산구에 기증하였다. 기증한 작품의 제목은 ‘형상’이다. 큐비즘적인 형상과 오르피즘적인 색채로 강제이주된 고려인 질곡의 역사를 캔버스에 담아냈다. 광산구는 고려인 동포의 역사를 더 널리 알리고, 고려인마을을 중앙아시아 역사마을 1번지로 세우겠다는 의미로 문 화백의 작품을 청사에 설치키로 했다. 앞서 문 화백은 지난 2017년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기념해 월봉서원에서의 인문학 강연을 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월곡고려인문화관 개
[출처: 광주광산구] 광주 광산구는 6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제31회 광산구민상을 수상한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장윤경 교수가 ‘우리의 다음을 다함께! 지속가능광산’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호남대 간호학과 대학생들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알리는 다양한 교육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6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국제안전도시 교통분과위원회’와 함께 광주 시내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사람이 먼저 우회전 일시 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날 우회전 일시정지 반사스티커를 시내버스 후면에 부착하고 사람이 먼저 함께 지키는 교통문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편, 국제안전도시 교통분과위원회는 광주경찰청, 교통문화연수원, 녹색어머니회 등 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도로교통 제도 개선,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보육 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예산 집행‧관리, 어린이집 질 관리,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등 지표를 중심으로 보육 정책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 주관 1차 평가와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 2차 심의를 거쳐 총 23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지난 2020년 평가에서 ‘대상’과 2021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대상’의 쾌거를 이루며 전국 최고 보육 정책 도시의 위상을 확인했다. 광산구는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사업 13건 △보육예산 신속 집행 △국공립어린이집 12개소 확충 및 취약보육 실시 △어린이집 182개소 안전점검 및 보육교직원 2466명 안전교육 실시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 12건 등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3년 연속 보육 정책 분야에서 수상한 것은 보육 현장의 교직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더해져 이룬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들이 안심하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재난과 안전사고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신체적‧사회적 요인 등으로 안전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 고령자, 외국인주민 등으로 대상으로 확대하고 지난 11월부터 교육을 진행 중이다. 대상자들의 원활한 교육 참여를 위해 노인‧장애인이 이용하는 복지시설, 어린이집, 다문화 및 외국인 관련 단체 등 30곳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교육은 낙상사고‧전기사용 등 생활안전, 자연재난, 심폐소생술 등 전반에 걸쳐 20여 가지 안전사고의 발생원인, 예방법을 다룬다. 동영상 시청, 체험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사전에 원하는 분야를 신청 받아 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효과도 높이고 있다. 교육 완료 후에는 교육대상자와 기관(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강사 및 수업 만족도와 안전체감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내년 안전교육에 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실제 재
[출처: 광주광산구청] 바르게살기운동 신가동위원회가 최근 신가동 마을 축제, ‘소소하지만 확실한 축제! 소확제’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64만8000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신가동으로 지정기탁돼 신가동의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배려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