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장애인 무등산 생태탐방](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최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사업 일환으로 ‘하쿠나 마타타, 무등산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가 지난 3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 및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상향식 장애인 평생 학습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등산 생태탐방은 무등산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관내 장애인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등산 생태탐방원’과 ‘평촌마을’을 둘러보고 근교 생태·문화 자원의 가치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평상시 혼자서는 어려웠을 무등산 생태탐방으로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 서남동은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대로변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 작업 등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서남동 통장단을 비롯한 관내 자생단체 회원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잡초 제거와 보행로 풀 뽑기, 취약지 청소와 불법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마을 환경 정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김선아 서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만 법무부](촬영 김철문) 대만 당국이 내년 1월 총통 선거를 앞두고 해외 세력 등의 선거 개입 관련 신고 포상금을 최고 2천만 대만달러(약 8억4천만원)로 올렸다고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법무부는 최근 해외 세력, 인터넷 선거 도박사이트 등의 내년 1월 차기 대선 개입을 방지하기 위해 '선거방해사례 고발격려요점'을 수정했다. 이어 선거 도박사이트에 대한 신고포상금은 최고 500만 대만달러(약 2억원), 해외 적대세력에 대한 신고포상금은 최고 2천만 대만달러로 명문화했다. 법무부는 해외 세력 등의 선거 개입 사례의 정황과 영향에 따라 검찰의 기소가 이뤄지면 먼저 4분의 1을 포상금을 지급한 후 유죄판결이 나면 나머지 포상금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싱타이자오 검찰총장은 해외 세력과 도박사이트가 은밀하게 움직여 적발이 쉽지 않다면서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내부 고발자의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포상금을 올리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가 대만 기업인과 민간 단체의 입을 닫게 하는 이른바 '한선효응(寒蟬效應·다가올 추위가 무서워 울지 않는 매미처럼 소리를 내지 못하게 하는 것)'을 초래할 것이란 우려에는 "국민들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부 승격 계기로 지난달 21일 서울시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만나 위문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앞으로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재일학도의용군인은 나이와 상관없이 주거지와 가까운 위탁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국가보훈부는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등의 위탁병원 이용 연령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의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정 법률은 이달 중 공포되며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위탁병원은 보훈병원과 먼 곳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보훈부 장관이 국가유공자 등의 진료를 위탁한 의료기관을 일컫는다. 지난달 기준 617곳의 위탁병원이 지정돼 있다. 그동안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재일학도의용군인은 보훈병원에서 나이와 관계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으나 위탁병원에서는 75세 이상인 경우에만 진료가 가능했다. 특히 보훈병원이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인천 등 대도시에만 있어 보훈병원과 거리가 먼 곳에 거주하는 75세 미만의 참전유공자 등은 진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최근 학동 무등산 아이파크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혈관튼튼 건강아파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구보건소와 광주전남지역암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등이 협력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 구강 건강관리, 금연, 건강생활실천 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함이다. ‘찾아가는 혈관튼튼 건강아파트’ 캠페인은 관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홍보를 통해 참여 아파트를 모집했으며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관리 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혈압·혈당·간이심방세동 검사·상담 ▲혈관 노화도 검사 ▲암 예방 OX 퀴즈, 유방 자가검진 ▲구강건조증 측정·불소도포 ▲일산화탄소 측정·금연 상담 ▲걷기 앱 가입 독려와 함께 기념품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 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한종)는 최근 돌봄 이웃 5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원2동 지사협에서 운영하는 ‘벗바리 행복농장’에서 재배한 양파를 사용해 만든 반찬 3종(양파피클·장조림·열무김치)을 통장들이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임한종 위원장은 “영양소 결핍 우려에 놓인 저소득층 가정에 보탬이 되고자 밑반찬을 준비했다”면서 “나눔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석곤 지원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 힘쓰고 계신 지원2동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광주 대표 문화관광자원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을 잇는 ‘ACC~양림동 연계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와 남구를 상징하는 두 거점 사이에 자리한 서남동 인쇄 집적지구 도로에 인쇄업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입혀 보행환경 조성과 함께 지역의 정체성 확립,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동구와 남구의 대표 관광자원의 중심에 위치한 ‘서남동 인쇄 집적지구’는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서남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핵심 사업지로 현재 기반 시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한 ‘서남동 인쇄의 거리 복합거점시설’은 ▲공영주차장 ▲인쇄 아카지엄 ▲인쇄 스타트업 ▲아시아 음식 플랫폼 등을 포함한 앵커시설로, 완공 이후 문화전당과 양림동을 잇는 가교 역할은 물론 구도심 유동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서남동은 남구 양림동과 동구 문화전당과 동명동을 잇는 중요한 가교로서 구간 상생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남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양림동에서 동명동까지 연결되는 ‘체류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청년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 할인기획전이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네이버쇼핑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네이버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해당 기간 동안 소비자는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평소보다 30% 할인하여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농식품부는 소비자가 좋은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30% 할인쿠폰을 1인당 2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할인쿠폰 발급은 4월 24일 10시부터 가능하며, 소진시 2차 발급은 5월 3일 10시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다. 할인기획전에 대한 세부 내용은 네이버쇼핑의 중소상공인 상생전용관인 ‘나란히가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더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입점할 수 있도록 판매수수료(2%)를 1년간 면제한다. 2022년부터 농식품부와 네이버가 협의하여 수수료 면제를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면제 대상을 지난해 지원 인원인 357명의 두 배가 넘는 800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농식품부는 농업 분야에 새롭게 뛰어든 청년들이 유통‧마케팅 역량을 기르고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하여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하면
[출처 :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이하 ‘노조법’ 제14조에 따른 “재정에 관한 장부와 서류” 등의 비치‧보존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민주노총과 소속 36개 노조, 한국노총과 소속 3개 노조 등 총 42개 노동조합에 대해 4월 21일부터 2주간 현장 행정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불공정 채용 근절을 위한 집중 점검 및 공정채용법 입법도 조속히 추진한다. 고용노동부는 2월부터 노동조합이 자율적으로 회계 투명성을 높이도록 조합원 1천인 이상 노동조합 334곳에 대해 자율점검기간을 운영하고(2.1.~2.15.), 점검 결과 및 그 증빙자료를 제출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현재까지 42개 노동조합이 이에 응하지 않아 고용노동부는 현장 행정조사(「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22조제2항 근거)를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현장 행정조사에서는 노동조합이 노조법 제14조에서 비치·보존하도록 정하고 있는 서류들이 있는지를 확인하며, 최소한의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노동조합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100만 원) 등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노동조합이 현장 행정조사를 거부·방해하거나 기피할 경우에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7조에 근거하여 500만원 이하의 과
[출처 : 국무조정실]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19일(수) 오후, 전라남도 광양시에 있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전남 광양시 광양읍 인덕로 1100)을 찾아 호남지역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6일(목) 충남 아산에서 있었던 충청지역 수출기업 현장간담회, 3월 21일(화) 부산에서 있었던 부울경지역 기업 현장 간담회에 이어 호남지역 수출기업 현장의 의견을 듣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한 총리는 이동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으로부터 지역 수출현황을 소개받은 다음 간담회를 통해 지역기업의 현장애로를 청취하였다. 기업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수출현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불필요한 규제의 과감한 혁신과 기업 지원을 요청하였다. 중대재해 발생시 고용부 장관이 작업중지를 명할 수 있는데, 사고발생 생산라인뿐만 아니라 주변 생산라인까지 중지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기업 요청에 대해, 중대재해 재발을 방지하면서도 필요 이상의 범위까지 작업중지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EU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에 대해 인증·인허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대해 지난해 설립한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