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청년 갓-생(GOD-生) 진로 찾기 프로그램 ‘일단 한번 해보GO!’의 최종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캐(또 다른 캐릭터), N잡러(여러 직업이 있는 사람) 등 다양한 진로 탐색을 지향하는 MZ세대 청년들에게 자신이 희망하는 꿈과 진로를 찾아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유회는 올해 3월부터 ‘기본역량 강화 워크숍’, ‘퍼실리테이터 멘토링’ 등 진로 탐색 활동을 펼친 교육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별 활동 결과 발표와 그동안의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앞서 청년 교육생들은 3차례의 연사 초청을 통해 N잡러의 선택 기준과 실패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공유하고 ▲나만의 부캐를 상징하는 캐릭터 제작 ▲쉽게 풀어 쓴 전자소송 가이드북 제작 ▲유튜브 온라인 학습 강의 ▲이모티콘 굿즈 제작 등 평소 본인이 관심 있던 분야에 도전하며 성과를 쌓아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잠재된 자아를 발견하고 희망하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자신의 목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4일 폭우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거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용품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른 폭염·폭우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여관·여인숙 등 주거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00명으로 선풍기·영양제·생수·즉석식품 등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날 임택 동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거주하는 쪽방을 방문해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더운 여름을 나기 힘든 쪽방촌 주민을 위해 후원에 선뜻 나서주신 도계스님과 김대원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민·관이 뜻을 모아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와 자비신행회가 공동 주관하고, 김대원 광주 불교연합회 신도회장과 소원정사 도계스님이 후원한 이번 사업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9월 25일까지 총 10주간 정기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동구는 쪽방촌 거주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발달장애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E.T(East Tigers) 야구단’ 연습장(신창동 G5베이스볼센터)을 방문해 단원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한 고향사랑 기금사업의 주인공이기도 한 동구장애인복지관 소속 ‘E.T 야구단’은 지난 2016년 결성된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청소년 야구단이다. 현재 10~24세 청소년 25명이 소속돼 야구를 통해 사회성과 자립심을 키우고 있다. 이날 임택 동구청장은 E.T 야구단과 함께 티배팅과 캐치볼을 통해 선수단과 호흡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E.T 야구단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E.T 야구단의 꿈을 이어 나갈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동구는 올해부터 E.T 야구단의 후원기업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운영 중단의 위기를 돌파하고자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통해 팀 운영과 대회 참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금모금이 확대되면 장애인 아동·청소년 재능지원사업 등 폭넓은 장애인 복지사업으로 지원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통해 뜻을 모아주시는 기부자들과 함께 E.T 야구단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우리 민족의 24절기 중 하나인 중복을 맞아 광주은행 ESG공헌부의 후원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건강한 여름 나세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독거 어르신 45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은행 ESG공헌부에서 7백만 원을 후원받아 정성껏 마련한 전복삼계탕과 모시송편, 계절과일 등을 대접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는지 식단구성에서 영양이 부족하지 않은지 늘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중복을 맞아 잦은 폭우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전복삼계탕을 후원해준 광주은행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은행으로 지역의 돌봄이웃을 위해 장학회 운영,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청년 의료비·월세 지원을 비롯해 2023년 동구청과 협약을 맺어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 미로센터는 지난 18일 47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협력 네트워크인 ‘미로테이블(4.0)’과 ‘문화와 예술로 공감의 시대를 여는 작거나 느슨한 연대’를 슬로건으로 한 민·관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결성 4년 차를 맞는 ‘미로테이블(4.0)’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구현 ▲전문예술인 그룹의 실험적 탐구와 교류 확대 ▲이종 콘텐츠 간의 결합 ▲융·복합 네트워크 운영을 통한 문화예술 영역 내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네트워크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느슨한 연대’의 문화생산력을 확대하기 위한 우호적 상생 관계 확립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권리 실현 ▲장르별 문화예술 소비 트렌드에 집중한 활동 촉진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한 보유자원 및 국내·외 정보 네트워크 공유·활용 ▲콘텐츠 공동 발굴·기획 및 기타 교류·협력 등이다. 동구는 총 47개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한 이번 협약이 작고 느슨한 개별 연대의 독립적인 기획으로 지역의 수요와 현황에 맞는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참여 단체들이 독립적으로 성장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미로센터를 중심으로 여러 분야의 단체들이 새로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자 기획한 ‘찾아가는 직업 토크쇼’의 ‘운림중학교’ 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직업 토크쇼’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관내 초·중등학교와 아동기관을 방문, 사전 조사를 거쳐 선호하는 직업군 재직자를 섭외해 학생들과의 만남을 주선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 방문 학교는 운림중학교로,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선호하는 6가지 직업(운동선수·방송인·요리전문가·예술인·의료인·교육인)을 가진 멘토들이 방문해 아이들과 멘토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림중 2학년 한 학생은 “관심 분야에서 일하는 분을 직접 만나 생생한 현장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오늘처럼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직업 토크쇼’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동구로서 아동의 미래를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17일 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부와 주민이 체감하는 사회복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과 동구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복지시책 발굴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목표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동구 지역사회 특성이 반영된 복지시책 연구 개발 협력 ▲동구 복지공무원 사례관리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 ▲조선대 행정복지학부 교수의 동구 복지공무원 사례관리 자문 및 수퍼바이저 역할 수행 ▲조선대 행정복지학부 학생과 동구의 공동사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틈새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발굴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또한 이달부터 주민 체감형 복지 실현을 위해 동구 복지공무원의 사례관리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돌봄 공백 해소와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 강화된 복지서비스를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4월부터 빈틈없는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함께 할 지역 내 우수한 공연예술단체를 8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올해 성년을 맞은 충장축제 기간 동안 지역에서 활동해온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 잡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악·대중가요·댄스·클래식 등 문화예술 공연이 가능한 개인과 단체이다. 선정된 개인과 단체는 충장축제 기간 중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하고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충장축제를 시민 주도로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 대상 공모’에 돌입했다. 최근 눈에 띄게 늘고 있는 ▲충장로 빈 점포를 임시 분양받아 놀이나 체험·팝업 부스로 운영하는 ‘HIP한 추억 생생(生生)터’ 참가자 모집(8월 7일까지) ▲충장로·금남로·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추억의 맛과 멋, 향을 찾아다닐 충장로 ‘추억 탐험대 선발대’ 모집(7월 31일까지) ▲시민들의 추억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추억 수집’ 공모(8월 25일까지)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누리집(recollection.kr) 또는 광주 추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책 읽는 동구’ 사업 일환으로 경제·신체적 제약으로 평소 독서 활동 참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 교실’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독서 교실’은 지난 2020년부터 구민의 일상 속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자 도서관 방문 및 독서 활동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책 읽기 ▲그림책 낭독 ▲독서토론 ▲책 놀이 등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책을 매개로 하는 만들기, 역할극,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강사와 함께 즐거운 소통과 상호 활동을 할 수 있어 아동과 어르신들에게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관내 학교·마을사랑채·경로당 등에서 운영한 독서 교실을 13개 동별 취약계층·장애인복지시설·어린이집 등으로 확대해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정보 격차 해소와 독서기본권 향유 확대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다가오는 하계방학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로당·사회복지시설·가족센터·장애인복지관 등 독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교실’ 신청자를 우선 모집할 계획이다. 각 기관 담당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hjyang201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 지원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광주 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3년 주민총회·머굴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실적 보고·마을 의제 우선순위 선정과 머굴마을 합창단 공연 등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머굴마을축제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산하 분과위원회에서 발굴·제안받은 30개의 마을 의제 중 4개 사업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주 최초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시스템(K-voting)을 통한 1·2차 사전투표 및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선순위를 확정하며 주민 주도적 참여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주민총회를 통해 우선순위로 선정된 마을의제는 ▲청소년을 위한 어린이 공원 조성 ▲청소년 문화공간 개설 ▲머굴길 조성(보도블록 정비) ▲부족한 주차장 확보 순이다. 차용문 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지원1동의 미래인 남초등학교와 무등중학교 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주체적인 참여로 의제가 선정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주민총회 개최에 힘써준 자치위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여러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