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총감독에 문화기획자인 김태욱씨를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총감독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문화올림픽 총감독, 20201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총연출 등 대규모 국제 행사에 참여해 왔다. 특히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폐회식 총연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회식 연출감독 등을 역임한 바 있어 광주와의 인연이 다시 이어지게 됐다. 김 총감독은 "주 무대가 되는 충장로는 광주만의 삶의 가치와 이야기가 긴 시간 동안 고스란히 담긴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올해 충장축제는 사람과 사람, 세대와 세대, 광주와 세계, 수많은 시간의 이야기가 이어지는 글로벌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5·18 민주광장 등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가 5년째 ‘1인 1악기’ 활성화에 적극 나선 가운데 올해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기타가 있는 행복교실’ 지원 사업(이하 통기타 행복교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기타 행복교실’은 2019년 4개교 6학급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해 2020년 7개교 16학급, 2021년 9개교 26학급, 지난해 10개교 29학급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30학급 600명으로 점차 확대·운영 중이다. 이는 관내 초등학교에 악기(통기타)와 전문 강사를 지원해 학내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1인 1악기’ 사업의 일환이다. 학생들에게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속적인 문화예술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보편적 교육복지 여건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통기타 행복교실은 지난해까지 10주 20시간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12주 24시간으로 확대 진행되며 교과(음악) 시간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통기타 수업을 진행한다. 사업종료 후에는 아이들의 음악적 성장을 공감할 수 있는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0일까지이며, 동구는 동부교육지원청과 협의해 관내 11개 초등학교를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동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남철)는 신규 착한가게로 선정된 ‘동명더밥(대표 이진주)’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로, 공동모금회에서는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현판’을 통해 이를 인증하고 있다. 신규 착한가게로 지정된 ‘동명더밥’으로부터 받은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돌봄 이웃을 돕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대경 동명동장은 “매번 돌봄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사협 위원님들과 착한가게 관계자분,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들이 모여 희망찬 2023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20일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노인 일자리 활성화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임택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령친화도시’로 인정받은 동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드려 활기찬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으로 공익형(31개), 사회 서비스형(14개), 시장형(7개), 취업 알선형(1개) 등 총 61개 사업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이를 통해 ▲동구시니어클럽 ▲동구노인복지관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광주 동구지회 ▲정나눔 재가 노인복지센터 ▲제3생애지원협동조합 ▲늘푸른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클린협동조합 등 8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총 3,283명의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목적뿐만 아니라 일을 통한 적극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고령친화도시 동구’라는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8일 남광주 고가 사거리에서 민·관 합동 ‘설명 절 연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청·동부경찰서·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와 동절기 빙판길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고속도로 주행 시 과속운전 및 음주·졸음운전 금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하기 ▲동절기 도로 살얼음 빙판길에서 안전 운전 수칙 준수 ▲보행자 안전을 위한 무단횡단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행 전 기상정보와 도로 정보 꼼꼼히 파악 ▲교량·터널·커브길 등 결빙 예상 구간에서 감속운행 ▲급제동·급핸들조작·급가속 절대 금물 ▲눈길 진입 시 앞차의 타이어 자국 따라가기 등 안전 수칙을 지켜주길 당부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올해 설 명절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두를 위해 안전 운전해주시길 바란다”면서 “가족 모두 여유롭고 안전한 명절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는 계림꿈나무도서관 토요프로그램으로 꿈을 연주하는 우쿨렐레단과 연필스케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을 연주하는 우쿨렐레단’은 오는 27일까지 초등학생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초과정부터 3곡 완곡을 목표로 진행되며,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 소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우쿨렐레는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연필스케치’는 2월 3일까지 성인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연필스케치’는 선과 면, 눈·코 그리기 등 기초반 과정으로 시작한다. 단, 지난해 초급과정을 수료한 주민들이 신청할 경우 풍경화, 인물화 등 중급과정으로 맞춤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개인 준비물(스케치북·연필·지우개)을 지참해야 한다. 참여 방법은 동구도서관 누리집(lib.donggu.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문도시정책과 도서관계(☎062-608-2333·3920)로 문의.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동구에서 운영되는 도서관은 책만 읽는 곳이 아닌, 문화 향유의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올해도 도서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인문 감수성을 높여주기 위한 다양한 특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광주·전남지역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이 24.07%까지 낮아져 오는 3월 제한 급수까지 고려되는 위기 상황을 알리고, 이를 극복하고자 16일 ‘물 절약 주민실천단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물끄라미 주민실천단 120여 명은 생활 속 물 절약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주민 대상 캠페인과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를 다졌다. ‘물끄라미 주민실천단’은 수압조정 전문가, 통장, 관리사무소 직원 등 13개 동에 수압조정팀을 구성해 수압조정을 희망하는 가정이나 상가에 직접 방문해 수압 조정 및 물 절약 실천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 의지가 위기 극복의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다”면서 “주민 1인당 20% 물 절약을 위해 생활 속 물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전년 동월 대비 물 사용량이 증가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고, 전 부서 공직자가 참여하는 현장 방문 캠페인과 마을 주민단체를 중심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가 올해 성년을 맞은 ‘제20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성공 개최하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고 나섰다. 동구는 김형주 축제위원장 주재로 지난 13일 제1차 충장축제 기획위원회를 열어 60만 명의 방문객이 운집한 지난해 축제를 되돌아보고, 올해 축제 개최 시기와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5·18민주광장 등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글로벌 축제 운영시스템 개선 ▲세계인이 즐기는 또 하나의 축제인 ‘제2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연속 개최 ▲‘충장거리 퍼레이드’, ‘세계음식문화페스티벌’ 등 축제 핵심 프로그램 고도화 ▲홍보 마케팅 전문성 강화 등을 통해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K-문화 축제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1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충장축제는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며 광주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성년을 앞둔 올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신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충장 월드페스티벌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명장과 명인, 장인 28명의 생활문화예술과 삶의 여정을 통해 전통 예술인들의 숨은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책이 발간돼 관심을 모은다. 이번에 발간된 책 ‘장인의 손끝에서 예술을 보다’는 오랜 세월 생활문화 한 분야를 지켜온 토박이 장인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된 드라마틱한 예술세계와 삶의 여정이 담겨있어 재미와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장인들의 일상을 보여주기 위해 사진도 곁들였다. 전통 예술인들의 감동적인 인생 스토리부터 IT와 예술의 융합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미디어아트 장인에 이르기까지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힘들고 고된 길을 걸어가는 다양한 분야 장인들의 발자취와 숨결을 느낄 수 있어 독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 준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고의 시간을 거쳐 탄생한 동구 명장·명인·장인들의 작품과 삶의 여정을 담은 출판기념회와 이를 기념한 작품전시회가 우리 전통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발걸음 하셔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생활문화예술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장인들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아카이브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계묘년 새해맞이 복(福) 나눔 행사로 동구 인문학당에서 주민들과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함께 혁필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해맞이 ‘다짐’을 주제로 한 이번 혁필화 체험 프로그램은 17~18일 총 4회에 걸쳐 회당 20명씩 참여해 동구 인문학당에서 진행된다. 혁필화는 납작한 가죽을 한 획으로 해, 문자와 그림을 결합한 문자 그림으로 길상과 기복을 바탕으로 한 서민 풍속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동구는 전문 작가를 초청해 오는 17~18일 양일간에 걸쳐 혁필화 유래와 그리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직접 문구와 그림을 구상해 혁필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오는 16일까지 동구 ‘두드림’ 앱 또는 전화(☎062-608-2176)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가족을 포함한 동구 주민, 선착순 60명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를 대표하는 인문거점 시설인 동구 인문학당에서 주민, 아이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설맞이 인문행사로 마련했다”면서 “새해의 시작을 가족과 함께 혁필화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