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성산 피라미드 축제 홍보물] (출처=담양군청) 전남 담양군 수북면이 제1회 면민의 날을 맞아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담양군 수북면사무소 광장 일원에서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를 개최한다. 몽성산(夢聖山)은 수북면과 대전면 경계에 자리하며 사람 人을 3개를 겹쳐놓은 모양새로 삼인산(三人山)으로 불린다. 이성계(李成桂)가 전국의 명산을 찾아 기도하던 중 꿈에 삼인산(三人山)을 찾으라는 성몽 끝에 담양의 삼인산을 찾아 제를 올리고 기도해 왕위에 등극하게 되자 몽성산이라고 불렸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이런 설화를 가진 몽성산을 새롭게 부각시킬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축제 첫날인 12일(금) 17:30에는 전야제 행사를 진행한다. 사회는 동치미에 출연중인 개그맨 최홍림의 사회로 트로트 가수 진이랑과 퓨전앙상블 블랑이 무대를 채우며, 이어 주민노래자랑 예선이 펼쳐진다. 13일(토)에는 이날치 기념비 이전 제막식과 이날치 계승 명창 공연. 국판종 장학금 전달식 있을 예정이며, 특히 고재종 작사, 이현성 작곡의 ‘수북의 노래’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삼인산] (출처=담양군청) 또한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농특산물 전시 판
[남악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진로체험] (출처=무안군청)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남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로체험형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에는 1,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드론전문가, 로봇과학자, 3D펜 체험과 스플로리스트, 쇼콜라티에, 조향사, 네일아트, 토탈공예 등 총 8개 부스를 체험하며 진로 선택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네일아트, 플로리스트, 드론전문가 등 직업을 한곳에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하였다. 김산 군수는 “지난해 남악청소년문화의집 개관에 이어 오는 하반기에는 무안복합문화센터로 청소년수련관을 이전하여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주민설명회]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20일 2024년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선정 마을인 백수읍 하사3리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LPG배관망 사업단 관계자와 군 관계자, 각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PG배관망 구축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하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기존 LPG 용기를 개별 배송 공급하던 방식과 달리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통해 LPG를 집단 공급하는 방식으로, 현실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촌 지역의 연료 사용 환경을 개선하여 30~40%의 연료비 절감과 함께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성을 제공해 농촌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올해 총사업비 7억8천만 원(도비 2억3천만 원, 군비 4억7천만 원, 자부담 7천8백만 원)을 투입해 60여 세대에 LPG 소형저장탱크, 배관망, 옥내배관, 가스보일러 등을 지원하여 LPG를 공급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그동안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25억 원을 투입해 2015년 백수읍 하사리 평산마을 54세대에 LP
[나주시, 생명나눔 이웃사랑 실천 헌혈 모습]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동절기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동절기는 겨울방학과 설 연휴, 날씨 영향 등으로 헌혈 참여가 대폭 줄어 '헌혈 보릿고개'라고 불릴 만큼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리는 시기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이동헌혈 차량 4대를 이용해 나주시보건소에서 시민과 공직자 15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시청에서는 헌혈 참여 독려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단순 헌혈행사에서 벗어나, 1년간 헌혈증서를 모아 소아암 환아에게 전달하는 ‘생명나눔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나주시, "사랑의 헌혈로 소중한 생명 나눠요"] (출처=나주시청) 강동렬 나주시보건소장은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헌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헌혈은 시기와 날씨와 관계없이 꾸준한 관심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헌혈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열정 가득한 광주소마고 학생들이 교실에서 겨울방학 토익사관학교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출처=광주교육청)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광주소마고)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8일부터 19일까지 1학년 전체 학생과 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토익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8일 광주소마고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 투입됐을 때 바로 쓸 수 있는 영어 표현과 구문을 익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주목할만한 점은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토익사관학교’ 프로그램 직전에 실시한 모의 토익시험 결과를 토대로 6개 학급에 소수정예(학급별 15명 이내)로 편성되어 개별 수준에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광주 관내 현직 영어 교사 6명을 강사로 위촉하고 영어교육을 전공한 6명의 학습 조교를 각 학급에 배치하는 등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 속에서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에는 ▲동기부여 특강 ▲사전 모의토익 ▲수준별 오프라인 강의 ▲모의토익시험 응시 ▲정기토익시험 응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홍진 교장은 "이번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 수립을 위한 사무실을 빛가람동에 마련했다. 사무실 개소와 더불어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 특화기업인 ㈜하이지노가 같은 건물에 새 둥지를 틀면서 관련 산업 기업 유치에도 첫발을 내딛게 됐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빛가람동 소재 스마트파크 지식산업센터에서 전력반도체산업 육성위원회 사무실 개소식 및 ㈜하이지노 입주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전력반도체산업 육성위원회는 지난 2월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 조례’ 제정을 통해 4월 출범했다. 관련 분야 대학 교수, 전문가, 산업협회 임원, 기업 대표, 시의원, 공무원 등 26명으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산·학·연 인프라에 특화된 ‘나주형 전력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지난 8월 수립·발표했으며 국내·외 연구기관 협력관계 구축, 정부 정책 및 산업 트랜드에 부합하는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 전력반도체는 전기·전자제품에서의 직류·교류 변환과 전압, 주파수 변화 등의 제어·처리를 수행하는 반도체로 신속한 전력 변환과 제어에 특화돼있다. 발전소와 같은 대규모 전력 시스템, 태양광 발전 인버터 등 재생에너지 시스템, 전기차,
"美대통령 차량행렬 인근서 충돌 사고…바이든 부부 안전"
[윤병태 시장, 문순태 작가를 비롯한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나주시청) 일제강점기 영산강, 영산포에 살아왔던 민중들의 애환을 담은 소설 ‘타오르는 강’을 모태로 한 문학관이 전라남도 나주에 설립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2일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소설 저자인 문순태 작가와 ‘타오르는 강 문학관’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나주시는 협약을 통해 소설 속 주요 배경인 영산포 지역 근대건축물(일본인지주가옥·나주시 예향로 3871-4)에 내년 3월 문학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문학관엔 작품 활동을 위한 문순태 작가 작업실과 타오르는 강 관련 자료, 육필원고 전시실, 소장 도서 3천여 권이 비치될 도서실 등이 들어선다. 문 작가는 특히 문학관 조성에 따른 지역주민과 문학 소통에 강한 애착을 나타냈다. 이에 문학관을 주민과 문학인을 위한 문예 창작 교실, 인문학 강좌, 나주 출신 문학인을 위한 특별전시전 공간 등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대하소설 ‘타오르는 강’(전 9권)은 영산강 유역 중심에 위치한 나주 영산포를 무대로 한 작품으로 고향과 한(恨)이 얽힌 민중사를 사실적으로 형상화한 한국문학의 수작으로 평가받
[무등 행정대상 수상(1)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무등행정대상’을 수상한 화순군(군수 규복규) 관계자들의 기념 사진](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이 12월 13일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주관하는 ‘제7회 무등 행정ㆍ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무등 행정ㆍ의정대상’은 전국 자치단체의 주요 정책을 평가하며 지역 간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전남대·목포대·순천대 행정학과 교수 6명의 심사위원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와 단체를 선정한다. 화순군은 관광ㆍ농업ㆍ백신 3대 비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화순형 인구정책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발전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화순군은 전국 최초로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을 시작해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을 불러일으켰고,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을 신설 운여하고 있다. 또한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인구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관광 분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 봄ㆍ가을 대규모 꽃 축제를 개최해 83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고, 광주시와 동복댐 상생 발전 협약을 통한 적벽 관리권 획득과 국가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
[출처=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군청 1층 민원봉사과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대응 조치 단계에 입각해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상황이 발생하면 담당자는 먼저 폭언 중단을 요청하고 민원인의 진정을 유도한다.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사전 고지 후 보호장비를 통해 상담내용 녹음을 시작한다. 이후, 민원 담당자와 방문 민원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비상벨을 눌러 경찰을 호출한다. 민원인을 출동 경찰에 인계하고 나면 상황이 종료된다. 장성군은 이 같은 모의훈련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 담당자의 대응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가 잦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도 추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